[구직]미국내에서 파견 JAVA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싶습니다.

  • #149609
    파견프로그래머 203.***.132.77 10465

    저는 한국에서 10년동안 인력파견전문 회사 소속으로 여러개의 금융기관 및 제조업에서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학력은 학부는 경제학/대학원은 경영정보를 하였습니다.

    사용하는 언어는 자바, C언어 입니다.
    개발환경은 턱시도(Pro*C) , 웹로직, 웹스피어, 오라클, 인포믹스등입니다.

    업무용 소프웨어 개발에 주로 참여 했습니다.

    온라인 화면은 자바로 개발하고
    이자계산이나 금융기관에서 야간에 돌아가는 업무는
    배치 스타일로 C언어(오라클 Pro*C)로 작성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대표 경험 프로젝트>
    1. 삼성생명 자산관리 (Portfolio) 시스템

    2. 국공채,회사채 평가 및 위험 관리
    (Bond buy/sell transaction,evaluation, risk management)

    3. 은행 계좌이체, 일괄이체(타은행간),타행이체 인터넷 뱅킹 시스템
    (Money fransfer)

    4. SK Telecom Hellio Billing System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적었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해서 금융기관에서
    정보계(MIS) 업무를 전산화 하는데 많이 참여 했습니다.

    예를 들어 비지니스 파트에서 금융공학 방정식을 설명 해주면
    시스템에 add-on 해주는 이런 일 말입니다.
    invoice 발행하고 collection, payment 하는 부분
    돈 계산이 들어가는 전산 시스템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영어실력은 대학때 휴학을 하고 미국에 가서 1년 어학연수 하고 2년 학부과정 수업을 신청하여 40학점 취득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부과정 수업이라 영어능력이 많이 늘었고 현재
    speaking/writing 모두다 업무설명를 영어로 이해하고 영어로 문서 작성 하는데 어려움 없이 잘합니다.

    미국에서 프로그래머 인력파견 전문업체(agency)가 있다면 지원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누구에게 접촉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십시요.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에 취업비자가 나올수 있는 회사를 아신다면
    제게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대략 1년단위로 금융기관을 떠돌면서(표현이 좀 우숩네요)
    월500(의료보험/국민연금/세금 은 개인이 알아서 해결)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스타일로 일하시는 분들 서울에 정말 많죠..떠돌이 프로그래머

    관리자보다는 개발 코딩을 평생직업으로 미국에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 주희아빠 207.***.18.217

      한국에서 바로 미국으로 오는 경우는 쉽지는 않더군요.H1B비자도 동이 났고 인터뷰하기도 쉽지 않고.제 생각엔 미국에 일단 들어오셔서 찾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는 것이 나을것 같은데요.

    • 파견프로그래머 203.***.132.77

      주희아빠님 답변감사합니다.

      그럼 어떤 스타일로 미국을 입국하여 프로그래머 직장을 서치 해야 할까요?
      학생 비자 또는 관광비자 …

      F1을 받으면서까지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할 가치가 있는지는 좀 의문 입니다만
      관광비자로 일단 입국해서 NewYork 쪽에 거주하면서 인도계 IT인력파견 전문
      회사에 일단 연락을 취해 보는것이 정상적인 방법인가요? 제가 미국 IT인력파견과
      비자 관계에 대해서는 지식이 없어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 . 166.***.222.134

      인력파견회사 잡는 건 쉽습니다.. 어차피 내년 10월까지는 일을 못 하시니.. 4월 전에만 알아보시면 될 것 같네요..

    • Nexon America Inc 38.***.193.34

      Please send me your resume to: career@nx.com

    • 63.***.116.23

      제가 보기엔 그냥 한국에 계시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F1까지 받으면서도 취업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미국서 석박사했다고 다 취업하는것이 아니죠 운대도 많이 맞아야합니다. 그리고 죽기살기로 도전하고 인맥넓히고 그래야죠 그런데 F1까지 받아서 갈이유를 못찾으시는것 같으면 미국와서 불평불만만 늘어놓다가 결국한국으로가시쉽상입니다. 미국서는 누가 한국서 서울대를 나왔건 일단 다 인정안하고 들어갑니다. 더구나 미국직장경력도 없는 사람을 쉽게 안쓸려고 하지요. 누가 오라고 한것도 아닌데 본인이 미국가서 도전하면서 살고싶은 마음도 없는데 잘되기도 쉽지않을뿐더러 와서도 처음에 적은 연봉에 실망하여 불평하기 쉽상입니다. 오시면 영주권 받기전까지 별 더러운꼴을 다 보고 사실 가능성이 큽니다. 저도 그런꼴 많이 당해보았구요. 지금은 영주권받고 이제 자리잡았지만 그동안 버티어 낸것은 도전의식하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나를 버렸구요. 절대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님을 흡잡는것은 더더욱 아니며 현실을 애기해드렸구요. 미국서 죽어도 살생각을 가지실때에만 오시면 반듯이 성공하실겁니다

    • 63.***.116.23

      그리고 오시게되면 한국인이 하는 한국회사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여기 사이트를 검색해보시면 잘아시겠구요. F1으로 오라고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와서 좋은 회사를 찾아보고 인맥만들고 그러면 좋은 미국회사를 입사할 가능성이 크게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글을 쓰는게 참 서글픈 상황이긴 하지만 현실이 그런것을 어떻하겠습니까

    • ISP 206.***.89.240

      다른거 다 각설하고, 월 500이면 달러로 월 5000 입니다. 택스 다 때고 넷으로 저정도 받으시려면, 연봉이 10만이 조금 넘으셔야 하는데, 님이 하시는 비슷한 일로, 펀드쪽 시니어 레벨이 받는 연봉입니다. 님이 당장와서 비자 스폰서 받고 저연봉 받기는 무척 가능성이 적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금융권들 올여름부터 하이어프리즈 들어 갔습니다.

    • M 129.***.7.125

      월 500 만원이면 왜 미국 오시려고 하나요? 많이 버시네요.

    • 말림이 64.***.163.200

      저도 ISP님과 음님과 절대 공감 입니다.
      한국서 받으시는 연봉과 일단 수치상 비슷하게 받으시려면 최소 10만을 받으셔야 하고 생활 수준 까지 고려하면 12만불 이상 받으셔야 합니다.
      한국 월 5백과 여기 월 5천불은 차이가 좀 있지요.
      근데 미국 직장 경력이 전무한 원글님에게 그정도의 연봉을 제공하며 스폰서까지 서주는 회사를 찾긴 쉽지 않으실 겁니다.
      여기서 산전수전 다 겪으신 분들…대부분 여기서 학교부터 시작해 자리 잡으신 분들입니다.
      여기 계신분이면 몰라도 일부러 여기 오신다면 절대적으로 말리고 싶네요.
      물론 원글님의 능력이나 경력을 폄하 하려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능성이 없다는것도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에 계시는게 낳아 보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영어 인데…
      여기서 어학연수와 학부를 하셨어도 또 한국에서 영어로 쓰고 대화 하는 능력을 키우셨어도 여기 오심 많이 틀리다는걸 느끼실겁니다.
      물론 어느정도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면 그 다음 부터는 각자의 눈높이에 달렸습니다.
      그냥 보통 영어로 보통 엔지니어로 지내자…큰 욕심 안부린다면 괜찮겠죠.
      근데 원글님은 한국에서 월 500이상 받으시고 어느 한 회사에 정착 하셔서 능력을 발휘 한다면 좋은 지위의 미래가 보장 되는 분이신데 이곳에 와서 그에 걸맞는 직위에서 일 하실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래에…) 미국 원어민 사이에 직원들을 리드하고 미팅과 presentation 을 주관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미래가 어느정도 보장되고 신뢰도가 있는 안정된 회사에 좋은 대우를 받으시면서 오신다거나,
      아주 젊은 사회 초년생이나 학생이 도전의식으로 온다거나,
      아님 한국에서 말못할 사정 때문에 여기서 고생스럽지만 더이상 잃을것 없다는 컨셉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보고 싶은 케이스가 아니라면,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 파견프로그래머 203.***.132.77

      답글 달아주신 말림이, ISP, M, yjae외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현재 한국 전산 프로그래머들의 근무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규직은 다 회사마다 다를듯 하고요, 제가 오랫동안 일했던 파견분야는
      초급 350, 중급 400 -450, 고급 500- 600만원 정도를 월단위로 받고 살아 갑니다.
      여기서 세금(3.3%), 의료보험, 국민연금은 알아서 내구요.

      아시겠지만 이것이 C나 자바를 가지고 하는 기술 코딩이라 서울에서 일감 끊기는 일은 없습니다.

      10년째 이 짓(^^)을 하지만 거의 한달도 쉰적이 없습니다. 파견 전문 사이트에 이력서 올려 놓으면 전화벨이 한시간 단위로 울립니다. 마치 노가다 현장에 몸파는 기분 입니다.
      은행, 보험사 건물에서 비지니스 파트 직원과 함께 일하니까 근무환경은 매우 쾌적합니다 그리고 1년정도 단위로 근무지가를 바꾸니 업무/인간관계 스트레스도 없구요.

      저는 이런 일을 한다면 미국에서 하고 싶습니다. 미 금융회사에서 업무를 정의 해주면 그것을 자바나 씨로 구현 하는것 말입니다. 주로 인도사람들이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제가 적성에 맞는일이 그런거든요. 채권 재평가나 고객의 크레딧 관리, 인보이스 발행과 오라클 ERP와 연동해서 수입지출 잡아주는 프로그램 말입니다. 큰회사에는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들입니다.

      제가 미국을 가면 제가 소유한 서울 역세권 아파트를 팔아서 현금화 시켜서 이주 할것이기 때문에 주거비는 따로 많이 들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 급여 욕심도 많지 않구요. 저와 비슷한 performance를 보이는 인도계 금융IT 기술자와 비슷한 급여를 정도면 될듯하고요. 추정하면 년 7만불 정도면 적당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지 서울에서 월단위로 급여가 정산되는 파견 프리랜서 생활을 장기간 했으므로 미국에서도 똑같이 이렇게 파견회사에 일정기간 몸담고 싶을 뿐입니다. 그린카드를 나중에 해줄수 있는데로 말입니다.

    • 파견프로그래머 203.***.132.77

      음님의 선배로서 조언 무척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도 무척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냥 지금 당장 서울 아파트 팔아가지고 모험을 해볼까 이런 마음도 있고요. 하지만 일단 1년정도 미국에서 개발자로 일한 다음 결정 해볼려고 합니다
      그다음 아파트 처분해서 정식으로 취업이민 절차를 취해도 될듯해서요.

      저는 일에만 집중해서 살고 싶습니다. 관리자가 되기 보다는 보통 기술자로
      살아가는것이 미국에서는 50대 60대도 가능 하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주뛰어난 엔지니어 말고는 프로그래머로 현장에서 나이먹어
      활동하기가 힘들거든요. 아직도 관리자가 못되고 그거 하냐고 무시도 하고 그럽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잘했던 일을 50대에도 계속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주위에서 압력을 줍니다.물론 저를 월단위로 임시로 고용하는데서는 제 나이를 상관 하지는 않지만 웬지 한국
      분위기가 그렇다는거지요..그나마 요즘은 나아져서 최근엔 전산실에서 직접 화면코딩하는 45세되신 프로그래머도 가끔 보이더군요. 저의 희망인 분들이죠.

      미국 생활을 위한 님의 생생한 충고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곳에 리플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후학들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제 현재 나이는 39입니다. 잔나비띠

    • hmm 69.***.138.67

      제가 보기엔 님이면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님이 많이 원하시는것 같은데 30년 보시고 1년정도 와서 구해보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어차피 프리랜서라 갔다와도 다시 한국에서 일구하는건 모 쉬워 보이니깐요. 그리고 집파는건 직장 정해진후 하셔도 될듯 하구요. 가기전까지 각종사이트를 통해서 한국에서 하실수 있는 것 최대한 하시구요. 내년 4월 전에 오셔서 적극적으로 알아보시는것도 괜찮은 대안이라고 봅니다. 회사에서 아무래도 사람을 직접보는것을 선호하니 한국에서 하는것 보다 이력서에 여기 주소가 있구 그렇게 구해보는것이 조금이나마 가능성을 올릴수잇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근데 세금이 3.3% 밖에 안되나요? 예전에 전 프리렌서는 아니었지만 그거보다 많았던거 같은데.. 암튼 잘되실겁니다. 회사만 잡으시면 열심히 하시면 금방 인정받고 잘풀릴수 있습니다.

    • 몬스터 69.***.4.121

      불가능하지는 않을겁니다. 우선 님께서는 자신감이 있어보여서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타입일 것 같습니다. 좋은 점입니다. 제 생각에는 스킬셋 면에서는
      문제 없어보입니다. 헌데 비자가 문제군요. 제가 알기로는 이미 쿼타가 소진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내년까지 기다리셔야 겠군요. 또한 외국에 있는
      개발자에게 비자까지 해주면서 데려오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어떤 코어 기술이 있는 기술자이면 모를까 사실 업무용 프로그램 만드는데
      외국에서 모셔올만한 대단한 기술을 필요로 하진 않으니까요.
      미국내에서도 학교졸업하고 비자 기다리는 사람들도 아주 많고요.
      우선 학생비자로 오셔야겠네요. 공부하시면서 충분히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건투를 빌겠습니다.

    • 파견프로그래머 203.***.132.77

      감사합니다. hmm님
      저와 비슷한 직종에 계시나 보군요.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충고 감사합니다.
      제 이메일 m7163@daum.net 입니다. 조그만 정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한국에서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는 두종류가 있습니다.
      1)사업자 신고해서 일하는 경우
      2)인력업체 밑에 일용노동자 스타일로 일하는 경우

      두 경우다 일감 소개는 인력업체를 통하고 이 업체가 일정 커미션을
      가져갑니다. 건설 하도급 구조랑 완전히 동일하고
      재하청 구조가 더 악질적(5단계도 있음)입니다.

      2)번 케이스 개발자의 경우는 건설현장으로 비교하면 당일 면접보고
      당일 투입되는 일용직 목수 같은 존재라고 할수 있습니다.
      ==> 바로 접니다. ^^

      1)의 경우 500만원 전액 매월 입급되고 매년 5월 세무소에 직접가서
      다양한 세금직접 냅니다. 가족이 많으면 환급 받기도 하고
      뭐 요령껏 합법적 cheating 하죠

      2)의 경우 그냥 맘편히 VAT부가가치세만(3.3%)만 냅니다.
      국민연금은 그냥 않내고 버팅기기 하고요

      저는 2)의 경우에 속해 있습니다.
      결국 매월 485만원 정도 입금 되더군요. 대학졸업하고
      2년정도 직장생활 후 IT인력시장으로
      들어오면 월 300- 350부터 시작 합니다.

      몬스터님 답글 감사합니다.

      일본 금융/제조업 전산 시스템의 경우 엄청난 숫자의
      한국 업무프로그래머를 단기파견식(관광비자)으로 고용해서
      차세대(next generation) 시스템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 미국은 많은 숫자의 인도개발자가 있기 때문에 예를들어 시티은행
      같은곳에서 일부 시스템을 차세대로 개발시 200명의 개발자가
      필요로 할경우 미국내 인도프로그래머로 전부 고용이 가능 할겁니다.
      일본은 이게 않되서 한국 프로그래머를 많이 씁니다.

    • sync 63.***.230.61

      “파견프로그래머” 님덕에 궁금해 했었던 한국의 프리랜서 상황을 알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희아빠 207.***.18.8

      제 생각엔 미국에 오시면 파견보단 정규직으로 오실수 있으시면 유리하실것입니다.일단 영주권 받기전엔 안정적인 정규직을 찾으세요.영주권 받으시고 나선 그때 취향에 따라 장단점을 가리시면 되겠지만 영주권 받기전에 파견(컨트렉터)로 있으면 많이 위험합니다.

    • hmm 69.***.138.67

      그런 세계가 있는줄 몰랐네요. 저도 금융쪽 SI에서 2년정도만 하고 바로 미국에 와서 님처럼 경력이 화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조언을 들어야죠. 비자때문에 그렇지 님이 꿀릴꺼 하나도 없습니다. 와서 영어 바로 잘하기 힘든데 영어 좀 하시는거 같으니…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님이 오셔도 경력을 다 인정받는다고 해도 위에 분 말처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야 합니다. 물론 개발자들끼리 혹은 미팅시에도 잘 통해야 하고 Senior 개발자 이상 올라가면 아무래도 프레젠테이션해야하는 경우도 종종 잇을듯 합니다. 사실 저도 이제 학교 다니고 있는 중이라.. 영어가 마니 부족합니다. 모 대충얘기하는데는 문제없지만 그것가지고는 힘드니까요. 그거야 와서 하셔도 되는문제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님 경력이면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최소 7-8만이상은 받아야겠죠. 참고로 워싱턴 디씨 지역은 경력 2-5년이 6-9만불 사이로 받는거 같습니다. 모 5-7년 이상이면 8만-12만 사이 인거 같구요. 그 이상은 힘들겠지만. 회사 규모나 어떤 업종이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요.

    • 난한국갈래 71.***.41.77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같은 금융권이 발달된 지역으로 찾으시면 원하는 직업과 연봉은 나올것같습니다. 문제는 비자받는게 제일 어렵지요.
      제대로된 회사는 걱정할거없이 텍스,보험,휴일등등 알아서 잘 처리해줍니다. 취업비자로 있어도 짤리면 이주인가 일주일안에 다시 직장잡던지 불체되기전에 나가야하는 상황인데..에어전시에서 계속 비자서포트 해주면서 고객들을 찾아줄지 확인해야될것입니다.
      한인회사를 피하라는 말은, 돈없는회사는 제대로 서포트못해주면서 비자를 꼬투리잡아 고생하는 생활도 있다는 조언같습니다. 어디가나 샐러리맨들은 드러워도 처자식보고 참고산다하지만 비자문제까지 엑스트라로 스트레스 받을 수 있습니다. 꼭 한인회사가 아니라도 작은 영세회사를 피하라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한국 대기업이나 은행의 외국지사에 줄을 찾을수도 있고, 외국회사쪽에 줄을 찾을 수도있고, 프리랜서로 일하시니 미국 잡싸이트에서 텔레컴뮤니트 파타임을 구해보는것도 한 방편이 될 수 있다생각합니다.
      평생을 미국에서 살생각이시면, 무작정 일단 미국가면 해결되겠지하지 마시고, 천천히 알아보고 좋은자리 얻어서 오는것이 스트레스도 덜받고 결과적으론 더 빠른길일수도 있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