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금시초문 입니다.
하다 못해 한국에서 학교 교사가 될려도 이렇게 과정이 간단하진 않을듯 싶은데..

사립 학교니 학교 마다 방침이 다 틀리겠지만,
제 친구의 경우 학교 선생님이 되기 위해 영어 테스트만 몇번 봤습니다.
교장과 여러 선생님들을 앞에 세우고 공개 강의, 전화로 상황 설명…
아무래도 cummunication skill 과 language 능력이 선생님 자격 요건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 했다고 하네요.
실력이 좋았던 친구 였던 만큼 영어가 가장 관건이였는데 다행이 어릴때 부터 와서 배운 영어 실력이여서 큰 문제 없이 취직 했지요.

원글님 아시는 분…전에 미국에 계셨거나 다른 상황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냥 한국에서 appy 해서 교사가 될정도 교사란 직업이 만만치 않은것 같은데요..

학비가 얼마나 비싼데 그 비싼 돈 내면서 학부모들이 그렇게 검증과정없이 미국외에서 교사를 뽑는 거를 용납할까요? 말 안된다고 봅니다

미국에 있는 학원이 아닐까요?

제 주변 친구는 필리핀에서 미국 와본 경험도 없었는데
공립학교 교사로 영주권도 취득하고 학교생활 잘 하더라구요
그런데 교사는 교사인데 위치가 보조교사 그것도 파타임이라네요
미국내 시골학교에 제법 많이 있습니다.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미국시골에 인터내셔널 교사가 많은게 아니라 캘리포니아 같은 대도시에 훨씬 많구요.
미국시골에는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영어가 서툰 소수민족교사는 대도시에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