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시는 분야나 직종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일반적으로 프리랜서가 시간당 받는 돈이 훨씬 많습니다. 원글님이 말한것 처럼 보험이나 다른 혜택이 없기 때문이죠. 전 풀타임이 된후 프리랜서 할때 (같은 회사임에도) 보다 주당 150달러 이상을 못 받습니다.
하지만 보험이나 휴가, 401K 등 다른 혜택들이 많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수입이 없어지는 프리랜서와는 달리 안정적이지요.

컨츠랙으로 일할 때 정식직원보다 20% 정도 더 받는 것 같더군요…

20%나 차이가 난다면, 그래도 정식직원이 더 나은건가요?

물론 안정성이라는 면에서는 비교가 안되긴 하지만,
경제적인 가치만을 놓고 본다면, 보험이나 401k등이
20%의 차이만큼의 가치가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자녀가 있고 가족 모두에게 건강 보험이 지급 된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아닐 경우 현금으로 달라고 회사랑 딜 할수도 있을지도 ^^

아마도 회사측에서 정식 채용에 앞어 희망 연봉을 물어보고 있나 보군요. 저도 시급 35불 받고 프리렌서를 했는데 지금은 채용이 되어서 시급 20불 받고 있는 셈입니다. 저랑 비슷한 경우라면 잘해봐야 5만불 정도에서 타협이 될것 같군요. 일한 시간 따져서 시급으로 챙겨 주는 회사도 있고 무조건 입사할때 합의본 연봉 나누기 52주로 해서 일한 시간과 관계없이 매주마다 똑같은 액수의 봉급을 주는 회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