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회사는 보통 필요한 인원의 몇 배수를 한라운드로 인터뷰를 하기 때문에,
회사의 인터뷰 라운드가 끝날 때 까지는 보통 답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인터뷰 할 때, follow up 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셨으면
일반적으로 언제쯤 인터뷰 결과가 나올꺼라고 알려줍니다.
큰회사는 일반적으로 no news is good news 입니다.

다른 방법은 다른 회사에서 오퍼 받은게 있는데 오퍼 수락여부를
언제까지 알려줘야하는데, 나는 너네가 오퍼를 주면 너희를 택하겠다고하고
결과를 알려줄수 있냐고 물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신 위험 부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계속
하겠다며, 당장 오퍼를 줄 수 없다는 메일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

HR은 님의 연봉 협상, 비자스폰서 등등의 일을 처리하게 되고,
오퍼를 줄 지 말지의 결정은 하이어링 메니져가 합니다.
결국 님한테 컨택했던, 하이어링 메니져한테 물어보는게 잴 확실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다른 대기업에서 온사이트 인터뷰했었을때, 떨어졌다고 바로 메일로 왔었는데.. 그거보면 no news is good news라는 말에 동감이 갑니다. 오늘로써 2주반정도 되구요(온싸이트한지), 3일전에 이메일이 왔었는데, 하는말이 가기가 휴가가이었으니, 회사 가는데로 상황체크해서 다시 알려주겠다고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바로 이야기해줄것 처럼 이야기하더니, 3일지나도록 연락이 없네요. 그 메니져는 이미 제가 다른회사오퍼가 있다는것도 알고있는데, 뭘 그리 끄는지… 많이 떨어져봤지만, 이번회사는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