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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소개로 간단히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12월 4년제 대학부 경제학을 전공하고 지난 1월 부터 시작된 OPT
로 Job Search를 하며 미국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제 OPT로 있을 수 있는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약 4-5개월 정도 입니다.
제가 학부시절 때부터 인턴을 해 온 회사에서 추천을 받아 최근에 새로 이사
온 지역에서 내일 아침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추천을
받아서 하는 인터뷰라서 그런지 새로 이사오고 처음 하는 인터뷰라 그런지
인터뷰를 수십번도 더했지만 감회가 새롭고 더욱 떨리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올해 H비자는 소진되었고 제가 올 해 남아서
일 할수 있는 기간은 4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저라면 내일 인터뷰하러 가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듣자 하니 내일 저를 인터뷰를 할 사람이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데
그 사람은 외국인을 한번도 고용한적이 없는지 H비자나 영주권을
Process하는 것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점에 대해서
저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참고로 저는 금융계통에서 직장을 찾고있고 이 회사 역시
wealth management를 하는 회사 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