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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국에서 이사온지 한달가량 됐습니다.다름이 아니오라,큰아이를
학교에 입학을 하려고 며칠전에 학교 오피스에 갔습니다.큰아이는 한국에서
중학교 1학년 다 마치고 오질 못했습니다.(여기서는 7학년) 그래도 여기서는 생년월일로 해서 아이가 8학년 나이라 그렇게 될줄 알랐습니다.그리고 주위에서도 학년을 낮추지말고 나이에 맞게 넣으라고 했구요, 그런데 오피스에서는 7학년을 마치고 오질 않았다고 다시 7학년을 다니라고 합니다,자기나이보다
한살 어린아이들하고 다니면 아이가 속상하지는 않을지 그리고 하이스쿨을 졸업할때까지 대학이야 다르지만 요즘은 사춘기고 특히 남자아이라 내자식이지만 힘들때가 많거든요.제생각에는 시험도 보고해서 이실력으로는 8학년수준으로 따라가기가 힘들다면 모를까…,교장선생님과 면담이라도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아이는 미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다녀고 한국에서4년 있으면서 Qk빡세게 시키지는 않았지만 의사소통이나 수업 따라가기는 아주 어렵지는 않을것
같아서 혹시 자녀분 있으신분이나 여기서 학교다니신분이나 이런경험이 있으신분들께서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오피스에서는 저희들을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한국부모는 학년을 낮추길 원하는데 너희는 왜그렇게 생각하냐 식이죠?어떻게 하면 좋을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