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qualification

  • #149436
    에이체스 203.***.147.16 5003

    Job을 알아보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overqualification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것 때문인 것 같더군요.
    차라리 이력서에 박사학위를 빼고 석사로만 지원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왠지 찜찜하기는 하지만 … 여러분들의 솔직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24.***.147.38

      비슷한 말이 외국애들이 자주 방문하는 잡 싸이트에 올라와있더군요. 대세는 왠만하면 ‘숨기지 마라’ 였습니다. 그에 얽힌 예도 있고 했는데… 뭐 소송도 당하구 그랬다는 얘기였는데 자세한 스토리는 잊어버렸네요. 소송걸린건 extreme 한 경우인거 같구요. 제 생각엔 박사를 하셨다면 학부, 혹은 석사이후 몇년이 빌텐데 그 부분이 확실하게 커버가 된다면 드러내지 않아도 무방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쓰는게 날 거 같네요.

    • 오버퀄리피케이션 66.***.14.2

      오버쿼리피케이션은 결국은 그냥 네가 싫은데 이유를 말해주기는 싫어 라는 소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박사 학위 있다고 해서 이자리는 학사면 충분해 하면서 고용안할 고용주는 별로 없습니다. 그냥 이런 저런 이유 말 잘못했다가 소송이라도 걸리면 골치아프니까 그냥 오버퀄리피케이션이라고 합니다.

      단지 이력서등을 보내면서 내가 박사 학위가 있음에도 니네가 뽑아주면 좀 오래 다닐 생각이 있는디 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 좀 유리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