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년제나 4년제 간호학과를 나와 자격증을 따면, 정말로 취업이 쉽고 영주권 따기가 쉽나요?
다들 그러는데, 실제적으로 그런 분을 본 case가 없어서리…
지금 저는 h4이고 아이들도 있고 나이도 있어서리.. 시작을 할려면 정말 영주권 딸수 있는 확실한 전공을 선택할려고 합니다만…
2년제간호학과를 나와서 RN인가하는 자격증 따면 h1이 나올까요?
그리고 영주권도 나올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정말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주권 나옵니다. 그것도 빨리요. 2년제만 다녀도 되고요, 다만 졸업후 면허증을 따려면 시험을 톨과해야하는데, 될겁니다. 착실히 공부아면. 외국인한테 영주권을 줄려면 영어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미국에서 간호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영어시험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오는 사람보다, 영주권 따기는 더 쉽습니다.
우선 제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아니라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릴수는 없습니다만 제 동료중 네명이 이곳에서 졸업후 쉽게(비자 스크린 없이)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졸업후 스폰서 정하고 취업해서 영주권수속 들어갔고 한번에 다 영주권 받았구요. 다른 백업비자가 있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그리고 어제 LVN 실습나온 학생에게 들으니 2년 RN과정이 프리리퀴짓 2년에 본과 2년이라 결국 4년 이라던데, 반면 LVN은 14개월 과정이랍니다.
현지 미국학생말이니 참고만 하세요.
It is not just 2 years. You have to finish pre-requisites before you apply. It may take 1 year or more. It all depends on your efforts. But normally getting RN takes 3 years.
You have to remember this is not easy courses. You have to deal with the hell of stresses from the course works and English. I am not recommending this career if you really want to do.
주변에 영주권수속이 쉽다하여 많은 분들이 간호사를 시작하려합니다. 어제밤 아내(현재 미국RN)와 둘이 이런 이슈로 대화해봤는데,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먼저 아내말로는 의학을 공부하는 거라 거의 매주 시험과 그 양에 젊은 대학생때도 다른일 한번 못하고 공부만 4년간 매달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기 미국에서는 이것을 영어로 하다보니 수업따라가기도 무지 벅차다합니다. 더 큰 문제는 병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의료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겁니다. 개개인의 간호사가 법적인 책임에 둘러싸여있어서 실수로 사고가 나게되면 굉장히 힘들어진다합니다. 한가지더 체력적으로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쉬워보이겠지만 12시간씩 일해야 하고 환자상태가 않좋으면 12시간 힘들게 움직이며 일하고 돌아오면 녹초가 되기 일수이구요.. 경우에 따라선 저의 아내처럼 죽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 병동인 경우엔 더 힘들어 하실수도,, 아무튼 이런 negative한 부분도 생각해봐야 하겠기에 올립니다. 물론 현재 일하는 모든 간호사들이 위의 사항들을 힘들게 여긴건 아닐껍니다. 하지만 그냥 비자가 잘나와서 비자 받기위해 하기엔 너무 힘든 일이 될꺼라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