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Cypress 면접 보신 분? 또는 Mixed Signal IC design 면접..

  • #149416
    첫면접 128.***.60.164 5476

    Analog Mixed-signal IC design 분야에서 Ph.D 졸업을 곧 앞두고
    잡서치를 하고 있습니다.

    담주에 San Diego 있는 Cypress Semiconductor 에 면접을 보러 갑니다.
    혹시 Cypress 에서 면접 보신 분 계신가요?

    며칠 전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 인성질문은 거의 없고
    매우 심도있는 테크니컬 질문만 하더군요.
    매니저가 그래도 어느 정도 만족을 했는지 온사이트 면접 오라고 연락왔습니다.
    온사이트 인터뷰에서는 더욱 기술적, 학문적 질문들을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다시 전자회로 책들을 처음부터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 인터뷰가 보통 다들 이런가요?

    혹시 Cypress 면접 보신 분 계시면 후기 좀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글들을 읽어보니 온라인 잡 포스팅에 지원하는 건 거의 무의미하다고들
    하셔서 개인적 친분있는 분들께 레쥬메를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 일하시는 회사에서 Mixed Signal IC designer 포지션이 생기면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답글로 달아주시면 이멜로 레쥬메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바보 67.***.109.220

      전2번다 온라인 잡 포스팅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사람이 넘쳐나면 레퍼럴이 더낫지만 아니면 온라인 잡 포스팅도 괜찮습니다. 아마 5-6명정도 1시간씩 아주 심도있는면접을 볼것같습니다 원래 다 그렇게 하거든요. 이론, 실무에대해 게네들을 감동시켜면 좋은 오퍼받을겁니다

    • ARM 206.***.164.94

      ARM Physical IP 쪽에 Open position 있읍니다. 관심있으시면… 메일 주세요.저두 referal bonus좀 함 받아 보게요… OPEN분야는 http://www.arm.com에 보시면 있읍니다.
      San Diego는 없구, sunnyvale이나 Cary (North Caroliana,Serial PHY)쪽에 Open이있읍니다.
      cheadle@chol.com

    • 첫면접 24.***.49.248

      벌써 답변을 주시다니 ARM님 감사합니다. 금방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보니 소개하면 referal bonus 라는게 있다더군요.
      그럼 서로서로 좋은 일일테니 부디 많이 좀 소개해 주세요.
      취직되면 사례금은 못 드리지만 술 한잔 크게 쏘겠습니다. ^^; 하하..

    • 면접 24.***.120.221

      좀 오래 전에(2003년) Cypress 미네소타에서 on-site interview 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회사와 비교 시 특별히 다른 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연관 분야 manager들과 1:1 인터뷰, 그리고, 실제 일 할 staff engineer들과 집단면접, fab director와 1:1 면접, hiring manager와 wrap up의 순이었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을 꼽으라면, fab tour까지 시켜주더군요. 저는 phone interview를 빡세게 집단면접 형태로 했습니다. on-site 면접은 조금 널널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첫면접 24.***.49.248

      그렇군요.. 온사이트가 조금 널널하다니 조금 마음이 놓이는군요. 저도 폰 인터뷰에서 어려운 질문만 받아서 온사이트를 무척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호세 75.***.186.250

      CYPRESS on site interview,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전화 인터뷰 이상 입니다. 전화는 45분 정도의 진행이지만, on-site의 경우는
      하루 종일 전화인터뷰이때와 비슷한 정도의 사람들과 일대일 혹은 일대다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너무 면점관의 질문에 쫒겨 다니지 마시고, 본인이 반대로 질문을 하면서 시간을 조절하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하루내에 많은 것을 서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질문을 통해서도 자신을 나타낼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이 방법이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간단히 모른다고 하시고요, 대신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정도의 질문이나, 엔지니어로서의 호기심등을 갖고, 모른는 부분에 대해서도 기죽는 분위기가 아닌, 대응하는 자세가 (알고자 또는 어떻게든 해결하고자)적극적이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면접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