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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418:00:32 #149348… 68.***.156.149 5756
출처: http://www.vault.com/nr/consulting_rankings/techconsulting_rankings.jsp?techconsulting2006=2
Booz Allen Hamilton 이 작년에 이어 연속 1위군요… 아직 저 중에 반 정도는 이름도 들어본적이 없는지라; 얼마나 리서치를 안했는지 반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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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24.***.208.34 2006-07-2419:32:09
혹시 여기 TATA Consultancy Services랑 같이 일하시고 계신분 계세요? 저는 이 회사 소속은 아닌데, 같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게 있거든요. 평판이 어떤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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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A는 66.***.248.238 2006-07-2419:47:40
TATA Group? 제가 알기로는 인도계에 본사가 있는 업체 아닌가요?
인도에서 큰회사라고 했는 하던데..
그냥 서류만 왔다갔다 하고 일은 성사가 안되었던 업체인데..
전반적으로 인도 회사는 좀 그런것 같던데..
말은 많고 큰소리는 많이 치는데 Output은 적은..
제가 아는 인도회사 아니라면..sorry -
건설인 66.***.35.15 2006-07-2422:51:21
요즈음 제3세계 기업중에 많이 뜨는 기업으로 미국시장에 오르내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저임금이라는 강점(?)으로 거세게 밀어붙이고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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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69.***.121.195 2006-07-2502:18:35
컨설팅 회사 다니면 어떤가요?
저희 회사에도 몇 명이 컨설턴트로 와서 같이 프로젝트하고 있는데…
보수가 많을 것 같더군요.
보수뿐 아니라 여러 프로젝트를 하니 경험도 더 많이 쌓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컨설팅 job은 permanent인가요 아님 프로젝에 따른 temporary?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네요.. -
Consultant 70.***.92.82 2006-07-2513:49:48
못들어본게 당연합니다. 저위에서 소규모를 제외한 메이저회사는 사실 부즈알렌, 딜로이트(Deloitte회계법인 소속), IBM(PwC회계법인 컨설팅 부문 인수), 베어링포인트(KPMG회계법인 분사) 엑센츄어(앤더슨 회계법인에서 갈라져나옴) , 캡제미니(언스트 영 회계법인 컨설팅 사업부 인수)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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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 70.***.92.82 2006-07-2514:05:51
다들 예전 big5(앤더슨 붕괴후 big4)라고 하던 세계 5대 회계법인의 후신들이죠. 위에 있는 메어저 펌 제외하고는 미국에서 큰 부가가치 사업에는 끼어들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인도계 컨설팅은 아직 저부가가치나 하청업체 성격이 강하고요. 요즘 베어링 포인트는 흔들거리고 결국은 부즈, 딜로이트, IBM, 엑세츄어의 경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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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 70.***.92.82 2006-07-2514:08:42
그리고 이런 IBM이나 딜로이트같은 메이저 펌들도 인도에 다들 싼가격에 대규모의 컨설팅 인력을 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밤낮으로 동시에 진행하는거죠. 그렇지만 결국은 구미나 유럽 본사의 인력들이 fee는 대부분 챙기는 형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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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4.***.114.37 2006-07-2519:31:07
infosys, wipro, tata모두다 이제는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입니다. 인도계로 절대로 우습게 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소프트웨어업계에서 인도사람을 하드웨어업계에서는 중국사람을 무시하고 일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tata group은 인도내 최대 최고의 재벌입니다. 그곳의 컨설팅펌이 TATA Consultancy Services입니다. 제가 알기론 GE와 아주 오래된 계약관계입니다. Wipro와 infosys는 후발주자입니다만 infosys특히 비약적으로 성장중인 것으로 압니다. 많은 사람들이 infosys’s CEO를 칭찬하더군요. 미국내에서도 이 3곳에서의 컨설팅경력을 높이 인정합니다. 다만 인도계애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다른 인종들이 접근하기 힘들다는 장점과 단점이 섞인 단면이 있습니다. -
한스파더 71.***.116.195 2006-07-2601:12:16
제가 한국에서 SI 업체에 있을 때, 선진 업체 조사하면 항상 포함되는 곳이
IBM, EDS, Infosys, wipro, tata 였습니다.
특히 inforsys, wipro, tata는 미국의 어떤 회사보다 프로세스에 강한 회사들이면서 이익율도 좋았구요. 특히 IT Outsourcing으로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들이죠.. -
Consultant 70.***.92.82 2006-07-2607:17:56
Wipro, Tata같은 경우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제가 한가지 지적하고 싶었던 것은 아직까지는 major firm들과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서비스의 깊이나 폭 면에서 떨어진다는게 컨설팅업계에서의 평입니다. 따라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고부가가치 컨설팅 사업에는 주요 경쟁자로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삼성과 인텔의 차이라고 해야할까요. 삼성이 규모의 경제와 위험부담을 않고 인텔이 철수한 메모리 시장에서 성공했지만 비메모리를 생산하는 인텔에 비해서 저부가가치의 시장을 잡고 있는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물론 삼성도 세계적인 기업이고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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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2? 24.***.208.34 2006-07-2619:59:10
Consultant님. 정확하게 보고계십니다. 감탄하고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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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장사 72.***.161.100 2006-07-2702:25:40
좀 더 컨설턴트의 관점에서 얘기한다면, 다른 시장 레벨을 다른 전략과 리소스로 접근한다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회사얘긴데 EDS 일하다 온 미국컨설턴트와 한국 삼성에서 일하다온 한국인 컨설턴트가 잇는데 아주 명쾌하게 비교가 됩니다. 회사에선 둘다 필요하니깐 데리고 잇을거 같은데 막말로 컨설팅이라는게 세일즈의 좋은표현인데 실력도 중요하지만 사탕발림하는 말들을 잘해야 하는데, 옆에서 커스터머와 얘기하는거 듣고 잇으면 영어가 허당인 내가 들어도 주객이 전도된 듯한 대화를 본의 아니게 많이 듣게 됩니다. 그게 업무 방식인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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