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인터뷰가 잡혔는데…질문이 있습니다..도와주십시오.

  • #149096
    인터뷰잡은이 71.***.113.122 5781

    우연히 job posting을 보고 resume를 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전화 인터뷰를 하더니 내일 오후에 인터뷰를 하자고 하네요..

    position은 store manager이고 MBA출신이나 경영쪽의 MS degree를 가진 사람을 뽑아서 지원을 했습니다.

    회사가 Easy com이라는 회사인데
    http://www.easy.com/index.html
    혹시 이회사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시는 지요..
    계시다면 정보를 좀 주실수 있으신지..회사 평판이라던가 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볼려고 햇지만 부족함이 많아서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미국에서의 첫 인터뷰인데
    주로 어떤질문을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보통 인터뷰때 어떤 질문을 받으셨는지요..
    사소한거라도 좋으니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잠간 의견 68.***.16.122

      여기 미국 대학에서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분야가 전혀 달라도 내일 인터뷰시에 참조 하시면 어떨까해서 글 올립니다.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인터뷰 분위기는 “긍정적인 사고 – 경험이 많지 않아도 더 challenge 할 수 있는 기회로 하겠다는 식의 의지, 창의적인 사고 – 분야 특성에 어울릴만한 보다 신선한 본인만의 컨ㅅㅔㅍ 마련, 미국에서 가능한 많은 기회에 최선으로 도전하며 살고 싶다는 인상” 등등 이라고 들었습니다. 또 회사에 질문할 것이 있느냐는 경우에 대비해서 질의할 사항을 좀 생각해 보시고요. 무엇보다 인터뷰 내내 편안하고도 적극적인 표정 관리에 신경써 보세요. 동양인들,특히 남자분들, 대체로 좀 무뚝뚝한 인상으로 보이기가 쉽다고 합니다. 거기에 액센트가 들어간 영어에 긴장까지 더해지면 자칫 굳어지는 분위기라 되기 쉽거든요. 인터뷰하는 상대방 눈을 따뜻하게 쳐다보면서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자신의 의견에 자신감을 갖고 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미국에서의 첫 인터뷰라고 해서 잠시 몇 마디 남기고 갑니다. Good luck!!!

    • gonfly 71.***.211.27

      저와 다른 분야래서 딱히 쪽집게 과외처럼 알려드릴수는 없지만,이것만은 제 경험상 참 중요했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인터뷰할때 무슨질문을 할지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데요, 어려운 질문이 나왔을때 그냥 포기하고 잘 모르겠다 하지 마시고 어떡해든 답을 만들어 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질문이 ‘미국에 가스 스테이션이 몇개인지를 알아내라’ 라고 할때 우리나라 사람들 열이면 열 다 어떻게 알아내냐 하더라구요..그러나 미국친구들에게 물었을때 어떤 방법과 이론을 동원해서라도 답을 만들어 내더라구요. 이것이 미국교육과 한국 교육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인터뷰때 배운건 기억이 나는데 정확하게 생각이 안나서 포기할까 하다가 무식한 방법을 이용해서 문제에 대한 답을 내었더니 나중에 채용되고 나서 이문제는 박사출신도 포기했다면서 칭찬을 하더군요..인터뷰 스킬중에 이런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굳럭입니다. ^^

    • ISP 206.***.89.240

      유명한 문제 하나 있습니다.
      쿼러로 엠파이어스테잇 빌딩의 높이를 재봐라.
      라는 아주 황당하면서 말되는 유명한 인터뷰 질문도 있지요.

    • answer 192.***.220.141

      What is the answer? could you please let us know how we have to answer it?
      Thank you.

    • NH 72.***.208.136

      I think one answer could be dropping the quarter from the top of the building and tim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