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quota에 접수 실패…대안은?

  • #149084
    궁금 151.***.58.58 4274

    맘에드는 offer를 받아 H1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이게 아니군요..
    접수하고 reject 당하게 생겼습니다.
    회사와 통화하면서 가능한 solution이 있으면 제시를 하라고 합니다.
    정말 하늘이 꺼진것처럼 지금 힘도 없이 너무 허무 합니다.
    지금 여러가지를 생각중입니다.

    한가지 방법을 문의할려고 합니다.일단 불법이고 합벅적인 방법은 무시했습니다.

    미국회사에 H1없이 일하면서 pay를 2주간격으로 받는것이 아니라..
    한달간격으로 money order를 끊어서 일종의 consulting 비용으로 한국에서 받는다..실질적으로 일은 미국에서 하구요.
    제가 미국에 있어서 만약 받는 사람이 문제가 된다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하구요. 부모님의 이름이나..

    이런 방법이 가능한가요? 회사에서 명목상 consulting 비용이라고 해서 가령 매달 5000불 이상이 나가면 회사의 택스에 문제가 되나요?
    미국 어카운트에서 한국으로 나가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나요?
    마땅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고..이런것만 생각이 나네요..

    조언좀 주세요..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 69.***.88.130

      죄송하지만 consuting이 뭐죠? 컨설팅 말씀하시는 건가요?
      만약 한국에 지사가 있는 회사면 장기출장식으로 일은 여기서 하고
      한국 어카운트로 돈이 나가고 해서 가능은 합니다만, 결국 님의 비자 상태가
      문제가 되겠죠. 6개월에 한번씩은 다른데를 다녀와야 하니.. 여기서
      보험도 안되고 등등 편법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법적인 보호도 못받죠.

    • 원글 151.***.58.58

      현재 전 미국에서 합법적인 비자(h4)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회사가 올초에 STARTING을 한 회사라 한국에 지사도 없습니다.
      단지 미국 어카운트에서 한국으로 컨설팅 비용으로 돈이 빠져 나가는 겁니다. 저도 편법인줄 알지만..너무 답답해서리..

    • WA 71.***.193.53

      미국회사가 한국회사와 계약을 합니다. 한국회사에서 원글님을 미국회사에 파견합니다. 원글님은 한국회사소속입니다. 즉, 원글님은 한국회사에서 급여를 받는것이지요. 오래전에 이런일을 해주는 (수수료를 받고) 한국회사가 있는것을 보았읍니다. 그러나 합법이 아닌이상 보다 자세히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 경험자 70.***.251.81

      제 글을 보고 다른 분들이 뭐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상황이 급하신것 같아 제가 했던걸 말씀드리면,한국에서 제가 사업자 등록을(개인사업자)하여 일은 미국에서(B1B2)하고 돈은 한국통장으로 받아서 처리 했습니다.결론적으로 아무 문제는 없었습니다.
      전 H1-B를 신청한 상태였고 그전에 먼저 미국에 들어가서 일을 했거든요. 그리고 현재 H1-B받아서 근무 중입니다.

    • 궁그미 207.***.213.21

      6개월마다 B2비자를 받는데는 별 문제가 없는건가요? 미국입국시에 6개월짜리를 계속 찍어줄지 확신이 서질 않는데요.

    • .. 70.***.118.27

      어짜피 뭘해도 불법이니. 일단은 미국에 체류할 방법을 찾으시고. 학생으로 바꾸건 관광으로 바꾸건. 돈은 캐쉬로 받으시던가. 한국 은행으로 받으시던가. 한국 은행 본인 계좌가 꺼림직하시면 부모님 계좌로 받으시던가. 첵에 이름 대신 캐쉬라고 써서 받으시던가. 나중에 몰아서 보너스로 받으시던가. 수십억도 아니고 몇만불 외국으로 보낸다고 IRS가 회사에 딴지걸만큼 한가하진 않겠죠.

      문제는.. 결국 회사가 불법적 혹은 편법적인 일을 해야 한다는건데. 회사에 따라 그런것 절대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회사가 클 수록 그런거 절대로 안합니다.

      본인이 자금에 좀 여유가 있으셔서 내년 10월까지 버틸만 하시면. 내년 초 보너스로 몰아서 받는게 젤 안전해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