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릅니다. 어떤 베네핏으로 얼마에 계약했는지는 본인이랑 몇몇 사람만 알뿐이고 회사따라 개인따라 어느 주 어느 동네냐에 따라 다 다르죠. 한국처럼 이정도 회사에 이정도 직급이면 얼마겠거니…는 안통합니다.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만, 대략 sr. staff는 9-11만, principal은 13만 이상, 매니저급은 13-15만 정도입니다. 산호세 지역 기준이요.

직급상 매니저가 항상 엔지니어보다 위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grade가 올라가면 엔지너어들이 매니저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니저가 엔지니어보다 윗급이라 생각들을 하는겁니다. Principal Engineer정도되면 엔지니어로서 올라갈수 있는 최상급에 근접한것이고 (물론 그위도 있습니다.) 왠만한 매니저들보다 연봉이 높습니다.매니저중에서 왠만한 시니어 엔지니어들보다 연봉이 적은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Principal정도되면 왠만큼 큰 회사는 연봉이 (보너스 포함) 15만 이상일겁니다.

그리고 같은 부서의 경우는 직급순과 연봉순이 거의 일치한다고 할수 있지만 다른 부서의 같은 직급과 비교하면 직급이 낮은데도 연봉이 많을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도 특정 grade의 연봉이 8만에서 13만까지 차이가 납니다. 석사초봉 78k이면 적절한것 같습니다. 3~4년 다니시면 9만까지 가실테고 그쯤 되어서 직급이 하나 뛰면 10만이 넘어가실겁니다. 직급 뛸때 보통 만불 이상 올라갑니다.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