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작은 회사가 인터뷰 한 후에 일주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으면 안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물론 나중에라도 연락이 올수 있지만.. 작은 회사는 그런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거든요. 먼저 물어보시는것도 괜찮지만 너무 기대는 마세요.

In my experiences, “몇 명 더 인터뷰할 지원자가 있다고…” means they want to look for another person. If they want you, they don’t waste time on interviewing.

저희 남편이 인터뷰 봤을때 그쪽에서도 다른 사람 더 지원자 있으니 만나보고 나중에 연락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2개월 기다린걸 결국은 4개월 기다려서 오퍼 받았는데요. 가서 일하고 있는데 실상은 HR에서 허가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hiring manager가 좀 초보 다 보니 시간이 걸린거라고 하네요. 결국은 이런 질문은 회사 마다 다릅니다. 어쨋던 뽑고 싶어도 hiring freeze가 날수도 있고 너무 걱정 마시고 다른데도 알아보시면서 일단 연락이나 해보세요 언제 까지 기다리냐. 만약 결정 났으면 안됫다고 말을 해줄겁니다. 전화해보는것도 방법.

저도 작은 회사는 아니었지만 비슷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다른 지원자가 있어서 인터뷰를 하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달라는 답장을 받았었습니다. 결국 인터뷰 후 한 달정도 후에 결정이 나서 오퍼가 받았었습니다. 나중에 매니저 말로는 예전에 너무 빠르게 결정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실제로 제대로 일을 못하는 사람을 뽑은 적이 있다면서, 그 이후로 사람뽑는 일을 상당히 신중하게 하는 바람에 결정이 늦어졌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정 연락이 없으면 인터뷰했던 실무자에게 연락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매니저, 디렉터에게 한달동안 몇 번 연락을 했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