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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을 구하고 있는데 쿼터가 다 차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좀 느긋한 저도 좀 걱정이 됩니다. 만일 직장이 구해지지 않으면 학교에 들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30대 중반이 되어가고 있고, 진로로 한의사,약사,간호사 중에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 산다는 가정하에 궁극적으로는 한의사와 약사를 혼합하는 직업을 가지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 한의사- 장점:적성에 맞을것 같다. 되고나서 자기 시간이 많을 것 같다.
단점:직장전망이나 연봉이 높아보이지 않고, 학업후비자나 영주권이 좀 어려워 보인다.* 약사 – 되면 근사해 보일것 같다. 연봉과 베네핏이 좋다.
가장 단점인 공부기간과 학비가 많이 든다.* 간호사 – 현재 가장 대안이 될것 같은데, 영주권해결이 될것같다.
그러나 내 건강이 않좋아 졌고, 그다지 대(기)가 세지못한편이어서 간호사 생활이 걱정된다.: 한의사가 가장 단점이 많아 보이고, 약사는 가야할 길이 멀어보이고, 간호사가 확실한데 직업이 다른것보다 심신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그래도 확실한 간호사밖에 길이 없을 것 같은데 다른 대안은 없을까요?
오늘 한국에 통장잔고가 어느 정도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착각이란걸 알게 되었지요. 재정은 통장 다털어봐야 학비가 아주 싸다는 조건하에 2년정도까지 생활비까지 조달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다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은채 시간만 보낼것 같아 글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