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중요합니다.물론 님께서 빅4는 바라지도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지만 실질적으로 취업비자를 스폰서해주는 작은 회계법인 찾기가 어쩌면 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학교순위를 말씀드리는게 아니고 빅4에서 리쿠르팅오는 학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학교를 가시기전에 그 학교 취업담당으로 연락을 하셔서 빅4에서 오느냐 안오느냐의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나으실 것입니다. 빅4는 온라인으로도 접수는 받지만, 신입의 경우에는 대부분 자신들이 리쿠루팅하는 대학에서 뽑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에서 특별히 좋지는 않은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작은 회계법인에 저보다 공부 못하고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미국애들은 다 취업하는데 저는 안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이미 취업제의를 받은 이 미국애들 사이에 껴서 학교에 유일하게 찾아오는 빅4인 EY를 지원했더니 미국애들은 다 안되고 저하고 다른 외국학생 1명만 뽑혔습니다.
힘내세요.

빅포 지원 미니멈 GPA가 “3.5/4.0″은 되어야 한다는 애기를 들었는데, 맞는 것인지요?

확실한 것은 모르겠고 제가 들었던 바로는 일반적으로 빅 4에서 좋은 대학일 경우에는 3.3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3.5 이상이면 면접에 간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사실 여기에 있는 작은 펌중의 한군데는 3.8 이상만 면접 본다는 얘기도…

전 시민권 한 2년 뒤면 딸꺼 같거든요. 그럼 지금 학교 그냥 다녀도 되겠져? 휴~걱정되네요. 빅4는 바라지도 않지만 한면 취업센터에 알아봐야겠네요.

시민권 있으시게 된다면 취업은 걱정없다고 봅니다. 비자 스폰서가 필요없다면 실질적으로 영어 문제만 해결하시면 되죠.

Dear E&Y, I am wondering what position you are taking in, audit, tax or Korean practice? If you are in audit department, I assume that you have to write documents in Eglish heavily.

What about Tax then. Does tax require less writing compare to audit? I know my question sounds somewhat stupid. But that stupid question really restrict me to even try some things out. I regret that I didn’t work harder on writing, but that’s an another issue here. I think many of accounting majors have similar question like mine as long as they are bilingual and English is not their first language. What do you think?

저는 감사 파트입니다. 하지만, 매니저가 되기 이전까지는 그렇게까지 작문이 많지는 않고 대부분 메모 작성과 이멜 등입니다. 제가 얘기를 들은 바로는 오히려 텍스가 그런게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단은 모든 것이 자료에 의거하게 되기 때문에 감사파트는 재무재표라든지 영수증이라던지 등을 참고 합니다. 그러나 텍스같은 경우에서는 문서화 되지 않은 정보 또한 많기 때문에 이메일을 증거자료로 많이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빅 4에서는 지금 텍스 클라이언트들이 많이 떨어져 나가는 추세라 일자리 구하는게 쉽지 않고 텍스 매니저들은 그런 상황으로 인해 영업력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회화만이 아니고 작문도 중요하고요.

you suggested the answer exactly what I’ve been looking for. What you say is completly opposit of what I’ve thought how the field would be like. I appreciate your ideas and thoughts. I’m really inspired. Thanks again E&Y and congraturations to your career success.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저의 덧글들은 언제까지나 4대 회계법인에서 업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보다 작은 회계법인이면 업무방식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4대 회계법인에서 일하는 것이 무조건 최선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법인의 크기에 따라서 장단점은 서로 trade off가 있겠죠. 단 한가지 중요한 것은 작은 법인에서는 h1을 잘 안해준다는 것 때문에 자꾸 4대 법인을 얘기하는 것이니 오해들 마시기 바랍니다.

E&Y 님, 저도 감사부서에 관심이 있는데 제 주위엔 PWC 분들만 많아서 다른 FIRM 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데요. E&Y 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다른 FIRM 업무 경력이 없으신거 같아서 비교는 힘들거 같지만… 그래도 E&Y 만의 장단점 같은것들 있잖아요. 참고로 저는 일반 기업에 근무중인데 회계법인 감사파트에 관심이 있어서요.

글쎄요. 그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제가 다른 펌에 있어보지 않아서 말씀 드리기가 어렵구요. 게다가 4대 법인들은 사실상 오피스와 main region 마다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 시켜서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업계에서 떠도는 얘기를 말씀드리자면;
PWC는 좀 관료적이라는 평이 있는 반면에 Deloitte 나 EY의 경우는 좀더 오픈 되어 있다는 설.
Deloitte는 팀웍을 중시하기 때문에 인사고과에서 인간관계가 중요한 변수가 된다는 설
EY는 인간관계와 실력을 균등하게 평가한다는 설이 있습니다(물론 billable hour가 인사고과에서는 가장 크겠지만요).

하지만 이것도 다만 떠도는 얘기지 정확한 얘기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KPMG에 대해서는 별로 얘기를 많이 듣지는 못했습니다. 베네핏은 PWC가 나은 것 같기도 하고요.

유니버설 커뮤니케이션 명문대 학부생 선호 직장(2005): PWC 2위, EY 3위
포츈 100대 MBA 선호 직장(2006): Deloitte 17위, PWC 50위, EY 67위, KPMG 82위
포츈 100대 일하기 좋은 직장(2006): EY 67위, PWC 71위

Deloitte 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audit practice라서 당연히 팀웍이 중요하긴 하지만 evaluation에서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설은 맞지 않은 것 같네요. ㅋㅋ 빅4는 빅4만의 own distint culture 가 있지만, 또 어느 시티 오피스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른 것 같더군요…

네… 잘 모르고 적어서 죄송합니다. ^^
아무래도 오피스에 따라 다르다라는 것이 정설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