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ible health account를 말하는 것인데요 세금절약을
할 수 있는 benefit입니다.
지금 올해 말까지 님이 예상할 수 있는 건강상의 비용
(보험cover후에 자신이 지불해야하는 비용, 즉 copay, 약값,
치과치료중 자신의 돈으로 내야하는 금액 등등)을 보험
회사에 알려주면서 Pre-tax로 해달라고 하면 자신이
설정한 금액만큼은 수입에 대해 세금을 면제 받는 것입니다.
이 금액에 대해서는 세금을 안내는 것이죠. 이렇게 설정되면
이 금액은 올해 말까지 바꿀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단 위에 있는
여러 경우에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대신 이 금액을 다 사용하지 않으면 나머지는 그냥 공중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사용한 액수만큼 account 담당하는 회사에서
님에게 수표로 환불해 줍니다. 꼭 다 쓰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적당한 금액을 설정하세요. 내년에는 다시 새로
금액을 설정하게 됩니다. Post로 하면 세금을
다 낸 후에 처리가 되니까 설정이고 바꾸고 없이 그냥 계시면
됩니다. 대신 세금혜택이 없습니다.

Pre-tax로 사용하는 것이 세금면에서 더 좋습니다.

원래 flexible spending account의 단점이
미리 설정한 금액을 다 쓰지 못하고 나중에 돈이 남으면,
그 돈이 없어진다는 것인데, 의료보험료의 경우는
일단 설정하면 중간에 바꿀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특히 회사에 하는 것이라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의료보험 회사를 중간에 바꿀 것 같으면
적절한 금액을 설정하는 것이 좋겠지요.

두분 답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