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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3월초에 미국의 한 회사에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 도중 비자에 대한 사항을 물어봐서 없다고 말했더니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제 경력이 자기들이 찾는 사람과 잘 맞기는 하나
10월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 길다고 말하더군요.경력직은 바로 일에 투입할 수 있는 인원만 고용하나요?
(말하자면 비자가 있거나 곧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사람.)제 친구는 내가 원하는 직장이 아니더라도
일단은 H-1B를 주는 직장을 무조건 구하고
그 때 원하는 직장으로 옮기라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저를 고용해 준 그 직장을 바로 옮기는 것은
그 회사에 못할 짓 하는 것 같아 왠지 꺼려집니다.그렇다고 7, 8월 되어서 구직을 하는 것은
비자 쿼터가 모두 소진될 것 같아 불안하네요.친구 말대로 무조건 H-1B 주는 직장을 찾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이력서를 많이 넣어서 기다려 줄 수 있는 직장을
찾는 것이 좋을까요?
미국에서의 구직 문화에 대해 잘 몰라서 이런 질문을 드립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