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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중부지역에 있는 미국글로벌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서부나 동부에 비해 훨씬 외국인 비율이 적죠. (한달전에 산호세에 출장을 다녀왔는데 넘치는 타인종으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미국인이 아닌게 더이상 마이너리티로 느껴지지 않더라구요)아무튼..
회사에도 미국애들(기본적으로 로컬에서 많이 뽑기때문에 중부지역 사람들이 많구요) 비율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같이 일을 하면서 얼마나 꽉 막혔는지 종종 느낍니다.
다른 문화는 접해본적도 없고, 미국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타 문화,사회,역사,언어 대한 무지와 은근 무시.맘같아선 단체로 다른나라로 돌려 경험을 쌓게 하고 싶으나…
참 답답한 애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