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취업이 거의 된것 같은데….어떻게 H1B 얘기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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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68.***.71.151 4076

    안녕하세요
    이민기 변호사님 연락처 부탁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그냥 저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혹시라도 후기 기다리실분들을 위해 간단히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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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잘 해결되고 방금전에 Offer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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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하지 않게 우려했었던 H1b 쿼타 문제는 이민기 변호사님, 한솔아빠님을 비롯 많은 분들이 쿼타에 영향받지 않는다고 말씀해 주셨고, 제 변호사 또한 쿼타 영향없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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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본질은 H1b 에 대한 얘기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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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ug Screen 과 백그라운드 첵 으로 인해 사무실로 들르라는 HR Manager 전화받고 수욜아침에 사무실로 갔죠. 차를타고 가는동안,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는거다라고 편하게 생각하려고 했었죠. 다행이도 HR manager 는 저를 반갑게 맞아줬고 감기가 걸렸었는지 콜록콜록해, 제가 괜찮냐고 우려섞인 (?) 걱정을 해주고는, 부드럽게 얘기했습니다. “I need to take a little process for working here” “That’s is an work permit, with which I can start work here”. 떨리는 맘을 억누르고 정말 차분하게 별거아니란듯 얘기했죠. 그런데, 천만다행스럽게도, HR Manager 는 우리회사에서 그런것 두번정도 전에 해봤다” “변호사는 누구냐?” 그말이 떨아지자 마자, 미리 준비해간 “회사에서 제고해주어야 하는 정보 목록” (변호사를 통해 미리 이멜로 받음)을 바로 건네 주면서 “간단하고 이것만 제공해 주면 된다”. 비로서 저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쉴수가 있었고 이젠 되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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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는 백그라운드 첵폼에 Sign 하고, Drug Screen을 위해 (약물검사하는 전문 병원인지 회사인지 그런곳) 을 향해 회사를 나왔습니다. Drug Screen 이라해서 별 대단한것인지 알았는데, 그냥 소변검사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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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Drug Screen도 끝내고 집으로 오는동안 긴장에서 풀렸는지 약간 피곤함이 느껴지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백그라운드 첵이 갑자기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며, 전에 첨에 인터뷰할떄 작성해서 냈던 정보중, 제 먼저회사 급여를 10% 정도 상향해서 적었던게 순간적으로 떠오르면서, 갑자기 다시 찜찜해지기 시작해 지더군요. 백그라운드 첵할때, 이전회사 급여에 대한기록도 검사한다고 들었던 기억이들었기 때문이죠. 별문제 아닐거야 하면서도, 혹시,,그래도 탄로가 나면 안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다시금 신경과민이 시작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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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낼 연락갈거다라고 했던 HR Manager 는 연락도 없고, 그냥 오후 5시가 지나가더군요. 속으로, 결국 급여땜에 안됬나보군, 하고 체념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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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오늘), 이젠 잊고 바람쐴겸 밖으로 나가서 산책하다, 다른생각이나 하자고 하다 혹시나 하고 집에 전화해 메시지를 확인해 보니, HR Manager 의 감기걸린 목소리의 메시지가 와 있더군요. Paper work 할게 있으니, 사무실로 올수 있냐는 말…”이제 된거구나” 직감하고 사무실로 태연하게 전화해, 우선 몸은 좀 괜찮냐고 안부 묻고 몇시까지 가겠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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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가서 본 Offer 에는 제가 전회사에서 받던 급여보다 30% 인상된 연봉에 추수 감사절 성과급 10% 정도의 보너스가 있을거란 내용이더군요. 사실, 급여보다 회사가 상장(Nasdaq)회사고 성장 가능성을 높아, 여기서 일하면 배울게 많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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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이 지난 3일간 제게 일어났던 일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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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물론 모든 경우들은 case by case 일테지만, H1b 얘기를 굳이 첨부터 꺼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첨부터 꺼낼경우, 회사 정책상 스폰은 안되는 경우, 최소한 interview 경험마져 갖지 못하고 바로 인터뷰 접을수도 있기떄문이죠. 어느정도 확신이 들면,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듭니다. 저같은 경우, H1b 라고 말 안하고, 대신 work permit 이라도 얘기 했고, 비교적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거란 내용의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냥, paper 한장만 써주면 된다, 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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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미국에서 취업은, 학업 성취도와 본인의 일에 대한 실력은 거의 모든 미국 유학생및 일하시는 분들이 비숫하다고 보면, 거의 90% 이상이 본인의 노력과 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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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저는 현재 미국 CPA License Holder 이고요, 이번에 Senior 포지션으로 회사에서는 Reporting 쪽과 Account Review 등을 하게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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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미국에서 잡 찾으시는 분들 모두에게도 좋은 소식들만 하길 바립니다. 이상으로 저의 입사후기를 간단하나마 마치겠습니다.

    • 이민기 변호사 7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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