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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연봉협상할떄 스카웃비용조로 2만불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도 안하던 것이었는데…2만불이나 준다는 말에 기분은 좋더라구요)
근데, 그 다음말이 2만불에서 비자 스폰서 비용 5천불과 익스프레스 프레미엄 비용 1천불 빼고 1만4천불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아,,그러냐? 그랬거든요.막상 계약서가 도착해서 보니깐 2만불에서 스폰서 비용 5천불, 그리고 익스프레스비용1천불을 빼서 1만4천불이다..이렇게 써 있어야 하는데, 이런말은 하나도 없고,
그냥 1만5천불 보너스에서 익스프레스 비용1천불 빼서 1만4천불. 그리고, 2년 계약이므로 그전에 파기시에는 1천불 관리비 추가. 이렇게 써 있더라구요.
그래서,매니저와 그의 비서에게 비자수수료 관련한 말이 들어 있는 계약서를 원한다고 이멜을 보냈거든요. 묵묵부답이라서 다른일로 전화했을떄 한번 언급했었구요(비서한테) 그리고 오늘 다시 말했더니, 알겠다고 메모남기겠다고 하더라구요.매니저가 안다고요.
이게, 그냥 안좋은말로 씹힌걸까요? 아니면…프로세스중일까요?
아니면, 그냥 보너스 주는대로 받고 가만히 있는게 좋을걸까요? 예전에 받은 계약서는 기한이 1/23일까지이고, 그떄까지 싸인해서 보내달라고 써 있었거든요. 괜히 그떄까지 안써서 보너스도 못받는건 아닌가 싶구요.. 어떻게 처신해야 현명한 일일지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