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채용 공고를 보면 딱히 언제 마감이라는 것이 없고 12월 1일 부터 review 시작 한다고 하는데, 물론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인터뷰 요청을 받을 때 까지 얼마정도 걸립니까 ? 보통 11월 12월에 채용공고나면 언제 인터뷰(세미나)하고 언제쯤 대략 결정되고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경험을 알려주십시요.
특히 12월이나 1월에 뽑는 교수직 광고는 대부분 (물론 전부는 아니겠죠) 기존에 뽑아놓은 임시직 교수를 Tenure Track 으로 바꾸기 위한 절차를 밟기위해 광고를 내기도 합니다. 이런경우 외부에서 많이 지원을 해도 단지 증거를 위한 형식적인 절차가 될뿐입니다. 물론 100 이면 100 다 그런것은 아니겠죠.
그리고 인터뷰 요청까지의 기간은 거의 대중 없죠. 이력서들 가운데 눈에 띄는게 있으면 우선 이멜로, 현재 이력서를 계속 받고 있으며 리뷰에 들어가게 되면 인터뷰일정을 연락주겠다는 식으로 보내옵니다. 이런 이멜받았다고 다 연락 오는것은 또 아니더라고요. 진짜 맘에들면 이력서 보내고 1주 정도있다 바로 연락오고 인터뷰하고 그리고 오퍼받아 바로 교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그런 경우였고요, 워낙 순식간에 모든 일들이 진행되어 실제 이력서 내고 오퍼 받기까지 약 3주정도 걸리더군요. 제가 아는이가 바로 임시직으로 된경우인데 8월에 채용이 되어 이번 1월에 Tenure Track 으로 가기 위한 광고및 기타 절차들을 시작할 예정이라더군요.
그 친구는 한 6군데 정도 어플라이를 했었는데 3 군데에서는 아무런 연락도 못받았고요. 2군데로부터는 전화인터뷰를 간단히 하더니 이 친구 본인이 별로 가고 싶지 않던 포지션이었구요. 마지막 한군데로 부터 연락온 경우가 위에 언급드린 경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