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는 비추 입니다. 너무 흔해서, 1,2년 타다가 질립니다.
그리고 예전 도요타이지 요새는 원가절감으로 인한 저가 부속품을 사용해서, 내구성도
예전 캠리같지 않습니다. 잔고장도 많아졌습니다. 캠리 관련해서 글 읽어보시면 이는 금방 알수 있구요.

소나타 차량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흔히 얘기하는 서스펜션이 시간이 흐를수록 새차일때의 승차감을 유지하지 못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리세일 밸류가…
인지도가 아직은 일제차를 따라가지 못하죠. 이또한 글들 찾아보시면, 현다이 차를 산걸 후회하시는 분들 글을 읽어보심 금방 알수 있구요.

남은건 파사트인데요. 솔직히 잔고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overstock.com 에서 보면.
21000 불 정도면 comfort 모델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6천불이 조금 넘게 할인해주죠.
내년 마이너 체인지한 모델이 출시 되기 때문인데요. 여러 안전장비나 파킹 어시스트나 오토 파킹 같은 시스템으로 치면,,,어코드나 캠리에는 있지도 않은 시스템들이죠.

21000 불 정도에 구입해서,,타다가 ..잔고장 수리하면서 타도 본전은 남는다는 얘기죠..

암튼 본인이 결정할 일이지만~ 파사트에 1표 입니다.

본인이 새차가 꼭 필요하거나 바꾸고 싶어서 바꾸는게 아니라 주위 시선 때문에 바꾸는 거라면.. 그냥 지금 타는 차 좀 더 타세요. 그 사람들이 원글님 새차 산다고 돈 보태주는것도 아니고.. 패이오프 된 차는 오래 가지고 있을수록 돈 버는 겁니다.

정 새차를 사셔야 한다면.. 차는 어차피 개인 취향이고 고장은 복불복입니다. 주위에서 아무리 고장 안난다고 그래도 본인 차가 말썽 부리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물망에 오른 차종들을 딜러에서 직접 타보고 가격이나 디자인, 편의장치 그리고 승차감 등을 고려해서 제일 마음에 드는 걸로 사세요.

소나타에 한표.
여성분이라면 가장 관리하기 쉬운게 소나타고
닛산, 혼다차 승차감이 맘에 안드신다면 파삿 승차감도 맘에 안드실텐데요…

그리고 파삿은 내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풀체인지 됩니다. CC는 별개모델로 봐야됨.

위의 리스트 중에선 소나타가 제일 무난하네요.
폼때문이라면 좀 더 돈을 쓰셔서 고급차 리스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음, 저도 소나타에 한표요.
제 생각에는 조만간 리세일밸류도 올라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ㅋㅋ
저는 그냥 다른것보다 스타일쉬하다고 해야하나, 사람마다 의견이 달라서.. 뭐..
저도 소나타를 살려구 많이도 타봤는데요.
SE는 약간 승차감이 딱딱하더라구요. 만약에 딱딱한 느낌이 싫으면 SE가 아니 리미티드나 LE인가 하는 기본형을 사셔야 할 것 같아요.
뭐… 저는 시간이 되시면, 쉬시는 날에 얼굴에 철판깔고서 딜러가서 그냥 비교해볼려구 한다구 하면서 다 타 보세요. 그리고 가장 맘에 가는거 옵션이랑 이런것 다해서 가격과 맞춰보시고 이거다 싶은거를 사시는게 가장 좋은 선택 같아요.

후보들이 다 심심한 차들이네요.. 그런 차들 성능이야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걍 타보고 맘에 드는 차 사시면 될 거 같고요.. 동네가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미니나 미야타 같은 차들도 생각해보심이..?

소나타나 캠리에 조금 보태서 제네시스로 질러버리시는게..훨-저도 지금 캠리 산후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