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y level 과 experienced의 차이

  • #148429
    hope 70.***.194.121 8862

    안녕하세요.

    봄학기 졸업을 앞둔 나이많은 학생입니다.
    Job을 알아보고 있는데요…entry level 과 experienced의 차이를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experienced로 들어가면 혼자 다 알아서 일 해야되고 entry level 로 들어가면 누가 좀 가르쳐주고 그러는 건가요?

    한국에서 회사몇년 다닌 경험은 있는데요….거의 까먹어서…
    한국에서 했던일을 경력으로 지원하려고 생각해보니 좀 무리일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학사한거랑 여기서 석사한것이 전공이 또 다릅니다.

    미국회사일이 한국에서 처럼 몇 달 배우면 전공에 많이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인지…..인턴경험이 없어서 영 감이 잘 안옵니다.
    그냥 들어가서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인지….

    한국에서의 회사경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인턴경험이 없으니까 entry level 로 들어가는것이 정석인가요?

    감사합니다.

    • .. 209.***.128.2

      그냥 experienced도 모르는건 물어봐야죠. 회사에서 어느정도 기대치가 높은겁니다. 미국회사일이 종류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런식으로..질문을 하시다니…

    • J 70.***.44.154

      일단 첫번째 질문에 대한 것은 : 회사마다 아무리 같은 분야라 하더라도 일하는 방식과 특성이 있기 마련이라, 아무리 경험이 많은 일꾼이라도 적응기간이 필요하고 그리고 그 방법을 가르쳐 주고 지시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전공자라 하더라도 그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없으시면 당연히 무경험자가 되겠죠. 경험도 참 (많이)중요하지만, 일 하는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런 감각도 중요한 것 같아요.

    • 지나가다 170.***.50.120

      보통 entry level이라면 3년이내의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잘 모르지만, 가르치면 잘 할수있는 사람”정도를 뜻하고, expreienced라면 3년이상의 경험으로, “문제를 혼자서 해결할수있는 사람”을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2년의 경험으로 실력이 월등하면 experienced가 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