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nture 이라는 회사는 어떤가요?

  • #148259
    직장구하는 학생 71.***.160.33 12265

    저는 미국 중부의 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를 하는 학생입니다. 내년 졸업을 앞두고 직장을 구하고 있는데요, 지난 커리어 페어를 통해서 지금까지 5개의 인터뷰를 했읍니다. 그 중에 하나가 Accenture 이라는 회사인데요… 이전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회사인데 꽤나 유명한 컨설팅 회사인거 같더라구요. 혹시 여기서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 회사 리쿠르터들이 너무 캐주얼한 느낌도 들고 해서 정말 유명한 회사 맞나 싶더라구요…인터넷 사이트로는 이것 저것 알아봤는데 혹시 그곳에 다니시거나 그 회사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합니다.

    또 mid size 어카운팅 펌이랑 빅포, caterpillar 하고도 인터뷰 했는데요, 회계사로 앞으로 성장하기에는 private industry 는 안좋을까요?

    고맙습니다!

    • 123 68.***.2.247

      옛날 앤더슨 컨설팅이죠. 꽤나 유명한 곳입니다.
      저 아는 사람도 다니는데 보통의 컨설팅이 그렇듯이 주중에 집에 있는 때가 거의 없습니다. 거의 항상 out of town이고요. 그것말고는 괜찮은 것같네요.

    • 그곳 68.***.1.206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회계학 공부하시는분이 그곳 모르는 정도니 얼마나 공부만 했냐 상상히 가네요. 저는 그쪽 아닌데도 이름 자주 듣습니다. 좋은 회사에요

    • 원글 71.***.160.33

      답변들 감사합니다. accenture info session 때 갔는데 학생들도 별로 안오고 또 온 학생들한테 물어보니 다들 첨듣는다고 해서 참 희안하다 싶었거든요..그렇게 유명한테 왜 다들 몰랐나 싶네요..뽑고 있는 job position 은 internal auditor이구요 출장은 50% 정도라 하더라구요, 당연히 컨설팅은 100% 출장이고요. 인터뷰중 지금 정확한 salary figure가 없어서 당장 오퍼는 못하지만 다른 곳에서 먼저 오퍼가 들어오면 연락하라 하더라구요.. 그냥 술렁술렁 결정하고 분위기 자체도 넘 캐쥬얼해서 노파심에 이렇게 여쭈게 된겁니다. 암튼 고맙습니다.

    • MBA 70.***.165.241

      Accenture has a outsourcing business too. So you may want to check what kind of business division you are applying for. They have strategy consulting (of which compensation is excellent), IT consulting, and outsorcing… outsourcing division is somewhat like a staffing company.

    • wongul 71.***.160.33

      Accenture Client Finance Management is the division I am applying for as a staff accountant(internal auditor)..Is there anybody who is an internal auditor at Accenture? Your words would be greatly appreciated!

    • 12312344 67.***.186.135

      Does Accenture sponsor visa for internationals?
      I tried once and heard that they don’t sponsor visas.
      Please advise.

    • MBA 198.***.19.20

      Correct. Consulting firms do not sponsor H-1 visa or green cards in general. But, there is always an exceptional case. Also, “Client Finance Management” sounds like accounting outsorcing business as I don’t think Accenture provides any accounting services as other big 4 firms — they are not a accounting firm anymore after all. In such case, they may provide H-1 sponsorship just like any other staffing firms.

    • 151.***.219.196

      예전 Accenture 서울 오피스에서 2년간 근무했었습니다. 저 역시 Transfer를 알아보려고 하였으나, 일단 Accenture내에서는 Tranfer같은걸 허용하지 않구요. 그리고 제가 실력이 부족했기때문이겠지만..특별 경력자가 아니고서는 h1B나 Green Card지원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처음 글 올리신분께는 죄송하지만…인터뷰를 잘 하시고도 나중에 신분문제때문에 혹여 고생이 될수도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모..근무환경이야..열심히 일하고 나름대로 Reasonable했었고..네…지금은 Accounting쪽은 전혀 없습니다. 애초 Anderson Consulting으로 있을때도 모회사 Arthur Anderson가 Accounting firm이었지 Accenture는 아닙니다. 참고로 Accenture는 Accent on the future의 준말입니다. 이상 답변이 되셨기를.

    • 원글 71.***.160.33

      위에 ‘바지’—-> 비자입니다..에공..

    • 68.***.2.247

      어찌 Accenture 를 모르셨을까나..
      이건 한국에서 현대나 대우가 뭔질 모르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흠..

    • wongul 71.***.160.33

      Well, it is the fact I didn’t know Accenture, but I don’t think that is something I have to feel guilty about. There are so many big companies in the States and I don’t follow all of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