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시는 캠리는 문제가 없나요…

  • #14819
    시애틀 174.***.159.63 11392

    2009년식 캠리LE인데요…
    마일은 3,5000마일이구요..아직이년이 안된찬데..
    지금까지 차가 말썽을 부리네요..
    아직은 워런티로 해결이되는데..
    수리내역을보면..
    CV BOOTS라고 있지요 드라이버쪽 하고 팬센져쪽 두번씩 오일이 새서 총 네번 갈았네요 결국 어제 가니까 팬센저쪽은 엑슬을 통째로 갈아주더라고요.
    그리고 냉각수통이 깨져서 한번 갈아주고..
    지금은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요..쇼바라고 하나요..쿠션역할을 해주는 장치요.
    그게 총네개가 있는데 세개가 새고 있어요 그런데 토요타 방침에 의하면 정상범위라고 해서 갈아주질 않네요..토요타 말로는 온도차에 의해서 샐수가 있다는데..혹시 고수분들 이게 맞는 말인가요..그리고 오일이 심하게 새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토요타 완전히 깨네요..
    차도 복걸복이라고 하던데 내꺼만 잘못걸린 건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품질에 이상이 있는 건지..2001년식 닛산 퀘스트도 한대 있는데 새차가 중고차보다 신뢰감이 안가니 말에요.그리고 액슬은 5년 6만마일 서비스로 들어가나요 그리고 쇼바는 3년 36000마일 까지 워런티가 되나요.
    아무튼 속상하네요..
    다음 큰딸 차를 살때는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될것 갔아요..
    여러분 타고 계신 캠
    리는 어떠신가요/??????

    • sea 207.***.13.196

      저는 2003년 XLE를 타고 있는데요, 저도 작년에 CV Boot 를 교체했는데, 아직도 문제입니다. 핸들이 아주 무겁게 느껴지고요, Dealer shop에서 교체해놓고도 문제가 되니까, 말을 바꿔서 괜찮은 것 같다고 6개월 후에 보자고 하는데, 믿음이 안갑니다. 참 water pump도 갈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거랑 비슷하네요… 다음에는 토요다 안삽니다. 뭐 다른회사것도 마찬가지일 수도 있지만….

    • sea 207.***.13.196

      참 저도 씨애틀근처 삽니다. 이곳 도로가 문젠가????

    • 07캠리 72.***.158.241

      울며겨자먹기로 타고있는 1인..

    • 올리네 216.***.169.95

      캠리 하이브리드 타고 있습니다.
      2007년 초반식이라 일본생산제품이구요,
      현재까지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이외에는 교환한것 없습니다.
      미국 생산품들이 뭔가 저가 부품을 쓴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서도 2008년식 3.5 LE 타는분이 계신데, 브레이크만 밟으면 차가 떨리고, 하나하나 문제가 생기더군요.

      • 99.***.67.10

        저도 07년형 하이브리드인데 반갑네요.
        현재 3만8천이구요.
        제껀 미국산이지만 아직 문제 없습니다. 전 3만 뛰고 타이어 갈았습니다.

    • 시애틀 174.***.159.63

      원글인데요..그런데 문제는요 냉각수통하고 쇼바 세개는 제가 아는 동생카센터에 갔다가 동생이 발견을 했지요 동생이 보넷을 열어보더니 냉각수통 부터 보더라고요 문제가 많이 생겨서 들어 온다고요 쇼바도 동생이 발견하고요..나쁜 품질에 나쁜 서비스 입니다..컴프레인이 생겨서 들어온 고객은 잘못 하면은 평생 적이 되지만 적절한 관리에 의해서 평생고객이 될수도 있는데 이 공룡회사에서는 전혀 위기위식이 없더군요. 뭐랄까…다른 경쟁차종에 비해서 비싼 값을 주고 샀는데 제값은 못하고 토요타캠리 샀다고 차에 문제가 있어도 다른 사람한테 말은 못하고 냉가슴 알고 있네요…

    • 2008캠리 24.***.10.79

      LE입니다.

      그동안
      *Strut 교환 ( strut에서 질질 오일샘. 다른캠리 100%새는것을 봤음. 딜러에서 갈아줌)
      *선바이저 교환 ( 운전석 쪽 선바이저가 덜렁거림)
      *선루프 소음 (이것 때문에 정말 많이 딜러십 들락거림 )
      *가속페달/카펫 리콜 (너무 유명한거..)
      *대시보드 찌찍 거리는 것 잡음( 딜러에서 못잡아 바디샵까지 가서 잡음.. 추가 용접을 했다함)

      이외에도 포기하고 타는것
      * 변속기 D 에서 정차시 차 덜덜거리는 것
      * 운전대 끝까지 돌리면 차가 역시 덜덜거리는 것
      * 최소회전반경 엄청큼 (이것은 원래 설계가 그럼)
      * 급가속시 잠깐 멈칫 증상. ECU 맵핑 다시 해도 마찬가지

      다시 산다면 무조건 어코드나 쏘나타로 가겠습니다.

    • 2005 71.***.88.170

      2005 캠리 LE 입니다.

      제 차는 65,000 정도 달렸는데, 잔고장 “전혀” 없이 잘 나갑니다. 예전의 캠리가 더 잘 만든 걸까요? 아니면, 운이 없는 분들만 답글을 쓴 걸까요?

      • 아시에 114.***.211.25

        캠리는 07MY때 풀체인지를 했습니다.

        당시 출시 초기부터 미션 문제는 계속 이슈가 되었는데 다른 문제는 모르겠네요 ^^;;

    • 씨애틀 24.***.78.8

      2007년형 XLE V6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만든 캠리구요

      Fit & Finish가 처음차 가져올때부터 좀 어설픈감이 있었구요

      3년간 타면서 문제라면 브레이크가 빨리 닳더군요

      Resurface 2번했습니다 그외엔 front drive라 torque steer이….

    • 안티캠리 99.***.33.126

      2007년 LE
      – 브레이크를 밟을때 끼익하는 소리가 5000 마일부터 발생하여 딜러쉽 3번 방문.
      결국에 로터 갈고 브래이크 패드 갈았는데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참고로, 운전중 주변에서 끼익하는 소리나서 처다보면 역시 도요다 차가 압도적임.
      물론 렉서스 포함 입니다.

      – 또 브레이크를 밟을때 차체가 떨리는 느낌이 나구요,
      코너링이 혼다 시빅만큼도 못합니다.

      – 날씨가 추워지면 운전석 창문 오르내릴때 “찌익” 하는 소리가 남.
      (구입하자 마자…)

      – 조수석에 랩탑가방을 올려 놓으면 간혹 안전밸트를 매지 않았다는 경고 소리가
      요란히 울리는 멀펑션 발생.
      (1만 마일 지나고 부터…)

      – 바깥 공기 순환을 위해 노브를 돌리면 간혹 에어컨 램프 켜지는 멀펑션 발생.
      (1만 마일 지나고 부터…)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후회 막급 입니다.
      일본차 이긴 한데 조립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지 …

      다시는 도요타 차는 않삽니다.

    • 캠리정비 66.***.54.196

      아는 분이 캠리사고 3000마일 정비 갔다 온 이후로 5년간 딜러를 밥먹듯이 방문했습니다. 최소한 3000마일까지는 멀쩡하던 차가 정비를 갔다와서는 완전 중고차가 됬지요. 그런데 그 분의 반응이 참 의외였습니다. 캠리가 그럴수도 있답니다. 물론 뽑기를 잘 못하면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멀쩡하던 차가 그 지경이 됬는데 반응이 참 cool~하더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이런 분들이 주위에 의외로 많다는데 다시 한번 놀라면서…-_-;;

    • bk 151.***.224.45

      지금까지 이 사이트에서 불만안나온 차량이없는듯….

      독일차는 잔고장문제
      혼다차는 트랜스문제
      현대차는 잡소리가 심하고 힘이없다는 문제
      미국차는 거의 쓰레기 취급

      진짜 한번도 거론안된차가 없네요.

      결론은 어떤 제품이나 불량율 3%는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그 3%가 모여서 이런글이 나온게 되겠죠.
      실제로는 문제없이 타는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 24.***.40.106

      2005년형 타다가 2006년에 CV joint 갈은 적이 있습니다. 그외 자잘하게 문제 있었고요.

      현대 타다 고장나면 ===> “씨바 현대산 내가 병신이지”
      혼다도요다 타다 고장나면 ===> “현대샀으면 더 심했겠지”

    • 흐흐 66.***.232.245

      윗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캠리를 처음 집으로 가져왔을때 우리 와이프가 한 말이 생각났네요..

      겉모습을 보고 ” 차가 좀 그렇네…”

      (전 속으로 그래도 신모델이야 이쁘게좀 봐주삼..)

      안에 타서 내부 인테리어를 보더니 ” 차가 왜이렇게 못생겼어? 그 비싼돈을 주고 샀으면 좀 제대로 된걸 사왔어야지 “

      (우리 마눌님, 2만불대 차가 어떤지는 모르시고, 2만불이면 엄청 좋은차 살수 있을줄 아시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왜 camry가 아주머니들이 즐겨타는 쇼핑카가 된지 몰르겠네요..

    • 경험 99.***.126.166

      저두 2009년식 캠리 2년타고 팔아버렸습니다.. 딜러에서 죽때리고 있는 시간이 넘 힘들고 아까웠습니다.. 캠리는 2000년 전후반 차량들이 튼튼하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 원글 174.***.159.63

      그래서 자동차산 딜러에 차가지고 돌진할려고 하고 있습니다?????추방 당하겠지요..아직 영주권잔데…

    • 체르니 67.***.40.2

      06 xle;윗분 지적대로 가속페달 밟을 때 엔진이 제대로 안먹어주더군요.새차때부터..포기하고 타는데 정말 기분 나쁘지요.브레이크 패드는 왜 이리 잘 마모되는지..기술의 닛산,관리의 도요다라고 해선지 성능이 좀…

    • 2011 캠리 99.***.162.140

      2011년형 캠리를 샀습니다. 그런데…
      새차 산지 한달만에
      브레이크에서는 소리나고
      (그라지에 안넣어두면 원래 소리난다고 말하는 딜러)

      외부공기차단은 자꾸 꺼져서 매연 다~들어오고
      (센서라서 꺼지는 거라고 말하는 딜러)

      운전석 등받이 조절할려고 손잡이를 잡았더니 쑥~빠지고
      (워런티 있어서 서비스 신청하라고 가볍게 말하는 딜러)
      앞쪽 스피커는 들떠 있고
      (아 그러세요? 이 한마디만 하는 딜러)
      운전석에서는 삐걱대는 소리나고
      (차 뜯어봐야 된다고 말하는 딜러)
      윈도우 틴팅은 울고 있고 다시 해달라고 해서 했더니 전~혀 다른색으로 해놓고
      그것도 딱! 창 한쪽만
      (다시 약속 잡아서 오라는 딜러)
      다른쪽 창도 윈도우 틴팅 운다고 손봐달라니깐 유리를 긁어놓고
      (누가 했는지 모르는거라고 말하는 딜러)

      운전석 문짝은 서로 어긋나서 삐그덕 삐그덕 소리나고
      딜러한테 전화하니깐 대답은 조근 조근 잘해주는데 결론은 소비자센터에 니가 알아서 연락하라고
      영어가 짧아서 일부러 한인 딜러 찾아 간건데 차 팔고 나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고
      추가 워런티 사면 이자율 낮춰 준다고 그게 천불 이라고 해서 샀는데
      나중에 싸인 다 하고 집에 와서 보니 워런티가 1995불 ㅠ.ㅠ
      (본인은 천불대라고 했지 천불 이라고 안했다고 말하는 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