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회사 안다녀봐서 모르겠지만(그런회사가 있다는것도 놀랍지만) 일단 계약서가 그렇게되어있으니 저같으면 빨리 다른직장구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국의 일반저인 회사보험이 그정도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입사했던 보험은 600불정도/2주 에서 회사가 80%정도를 부담했습니다.
(본인+와이프+아이들2명) 그리고 회사를 바꾼뒤에 450불/2주 에서 45불/2주를 제가 부담하고 회사가 450불/2주(90%)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회사에 따라서 다르지만 큰회사의 경우는 대부분이 80-90%를 지원해주고 작은 회사는 50%를 지원하거나 지원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일하는 사람만 지원하고 가족은 지원을 안해주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보험료가 싼편이고 회사가 작을 수록 보험료는 비싼편입니다.
또한 직장의 보험을 들지않더라고 다른보험을 들 수 있습니다만 가격은 많이 다릅니다. 확실히 잘 모르지만 월 300-700불 정도의 보험도 있다고 들었는데 보험료가 싼만큼 보장이 작고 내가 부담해야 될 부분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저희 회사도 5년전만 해도 가족인원수 상관없이

전가족 커버리지가 한달에 본인부담금이 200불 정도 였습니다…

경기가 나빠지기 시작하면서..보험료도 같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전가족 커버리지로 할려면 한달에 600불 이상 내야 됩니다…

어쩔수 없이…제것만 회사에서하고 (100% 회사지원)..

부인과 아이의것은 블루크로스의 보험을 사용중입니다…

이리 저리 잘 짜맞추어보니..그리 나쁘지 않은 커버리지로…

많이 비싸지도 않게 사용중입니다..

각회사의 커버리지및 프리미엄을 잘살펴보시면…

틈새의 그리 비싸지 않은 옵션을 발견하실수 있을겁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