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go) Should I go with lower salary?

  • #147894
    seeker 68.***.81.36 6849

    Just for background info, I’m a software eng. with 7 years of exp. and I’m a grren card holder. The company I was appying for is Accenture.

    I’m in the middle of negotiation. Now, I have another offer from state goverment. The offer from state is not a great pay (I’m getting $15,000 pay cut on this) but as you all know it has good benefit package and it’s a stable job. Accenture is now trying to match or give me more than my current salary. Which makes about $20,000 more than state offers.
    Benefit-wise, they are almost same sate has more personal time and accenture has more bonus.

    Now question is whether taking stable state job or go for better pay.
    Any advise will be greatly appreciated.

    • k 65.***.86.233

      글쎄요.. 그거야 본인이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삶을 원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참고로 아는분이 Accenture 를 다니는데 클라이언트쪽에 가서 일을 주로 하기때문에 출장이 무지 많고(대부분)이고 오버타임도 무지 많이 하더라구요. 액수로만 보면 많아 보이지만 시간당으로 한번 계산해보세요. 많이 받는다기보다 일한만큼 받는거 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컨설팅회사에서 일을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클라이언트 serving 하는게 엄청 stressful 한 일이라(물론 challenging 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그것도 생각해보셔야죠.

      나이가 젊고, 일의 성취감이 중요하고, 목숨걸고 일해서 돈을 벌겠다 싶으면 accenture 가 나을듯하구요,
      편안하고 적당히 work 과 personal life 를 균형있게 살고 싶다 하신분이면 state job 이 나을수 있구요.

    • k 65.***.86.233

      한마디 더 하자면,
      제가 전에 일하던 곳이 무지 널널하던 곳이였어요. 그땐 많이 편하고 개인시간도 많이 낼수 있어서 좋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발전이 별로 없고, 내가 벌써부터 이렇게 늘어져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주변을 보면 왠지 나만 뒤떨어지는것 같은 생각때문에 종종 불안감을 느꼈어요.

      그래서 job 을 바꿨는데, 대기업에 더많은 돈과 challenge 가 있는 곳으로… 근데 요즘은 편한 직장에서 스트레스 덜받고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어딜 가든 장단점이 있고, 무슨일이든 생각하기 나름인듯..

    • 밸리 69.***.26.211

      저 같으면 그 이만불 차이가 100K와 120K 이면 주정부쪽으로 가고, 60K와 80K면 액센츄어쪽으로 가겠습니다. 물론 주정부쪽 포지션이 permanent에 정년까지 job이 보장될 확률이 높은 경우라는 가정하입니다.
      액센츄어 같은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는 보통 메이저 포지션이 아니라 딱가리 포지션이기 때문에 어차피 SAP같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패키지 모듈 전문가나 프로젝트 매니저쪽으로 돌아야 됩니다. 특히 요즘같은 추세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보다는 그쪽으로 빨리 돌면 돌수록 미국에서의 job security가 높아진다고 봐야죠.

    • seeker 68.***.81.36

      Well I’m in Midwest.
      Using THE SALARY CALCULATOR from http://www.homefair.com it’s about 140K from Accenture Vs 107K from State, if I use San Jose, CA for the city to compare. Of course it’s much less here.

      I have been a consultant for many years so I know what you guys are talking about. The position I’m applying is a Team lead/Manager for Oracle PL/SQL team in Accenture Service. It’s not like Accenture Consulting they say (they have 4 different entities such as Accenture Tech. solution, Accenture Consulting, Accenture Service, and one more I don’t remember) but it is Sure like consulting.

      The position at the State is a system analyst level at web services team but, once I put my foot down there, I can apply higher position fairly easy, I think.

      What Accenture is telling me is they just renew their contract with state (yes their client is state) with 17Million budget with 10-year term. So it’s not like I need to travel BUT it’s still not like state, you know what I mean?
      In addition to that, my wife has a quite stable job at university and I’m thinking that I can take some risk but I don’t know.

      Now you all know. What do you think?

    • Passing 63.***.193.35

      My vote is on Accenture.

    • 밸리 69.***.26.211

      제가 님 상황이면 주정부쪽으로 갈것같습니다.

      이 동네 기준으로 님 연봉에서 2, 3만불 더 많은 차이는 생활수준에 별 차이를 주지않을것 같습니다. 세금내고 실제로 받는 금액은 한 5~7% 차이날 것 같습니다. 부인 연봉과 합해서 생각하면 그것보다 적은 차이겠죠.
      반면에 주정부 포지션을 택할 경우 장기적인 job stability와 연금혜택등에서 받는 경제적, 정신적 안정감등의 혜택은 적지 않아 보입니다. 만약의 경우 50% 또는 그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겠죠.

      액센츄어에서 일할 포지션이 VP나 파트너 포지션으로 고속 상승이 가능한 커리어패스상에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정부 잡에서 얻을수 있는 long term benefit을 포기할 만한 short term benefit이 그리 분명하게 보이지 않는군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중간에 terminate가능한 장기 아웃소싱 계약이 많으니 그것도 알아봐야 될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