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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황당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이번달 초에 정식 오퍼를 받아 싸인하고 월요일(6/13)에 출근하기로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전화로 회사가 인력조정 시작해서 모든 신규 채용을 동결하기로 해서 채용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바로 전에 다른 곳에서도 정식 오퍼 패키지를 받았었었기에 그 쪽에 알렸다니 채용 결정났으니 며칠만 기다리면 정식 오퍼가 갈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오퍼 받은후 전에 받은 회사에게는 다른 곳에 가기로 결정했다고 통보 했거든요.
그리고 회사 근처에서 정착하여 살 마음적인 준비가 다 되었고, 며칠전에 갈 회사 근처에 임시 숙소(하숙집)로 옮겨 정착 준비를 하다 이런 전화를 받게 되어 더욱 황당하네요. 그래서 보상을 해 줄수 없냐는 메일은 보냈는데…
이런 경우 보상을 받을 방법은 있는 건가요? 회사는 뉴욕 증시에 상장된 꽤 규모가 있는 미국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