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취업비자 비용은 고용주가 내는게 원칙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무시하고 비용을 $6000이나 달라는 것은 비자장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회사를 통하면 비자를 받더라도 고행의 연속입니다.
마지막으로 월$2000 이면 미국어디에서도 편안한 삶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미국에 취직할 마음이 있으면 미국회사 취업 요령을 차근 차근 공부하는 게 순서입니다.

님은 미국병이 아니라니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어때문에 미국와서 근무하고 싶다고 하셨지만… 미국의 한인업소에 취직해봤자…. 하루종일 한국어합니다. 영어는 해볼 기회가 거의 없을 겁니다.
미국에 살아도 영어가 느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2만불이면 피자배달부도 그것보단 많이 벌껍니다. 그사장님이 제시한 금액과 비자를 본인이 내라는건 정말 사람을 헐값으로 이용하겠다는 말입니다.저같으면 안합니다.
님께서 목표가 미국의 영주권에 있다면 말리지 못하겠지만 3년에서 5년간 정말 고생하고 사기만 당해서 손해본분이 많으니 신중하게 고려하세요. 아마도 모험이 클컵니다. 2만불로는 H비자 받지도 못하는데.. 허위금액을 결국 써서 낼텐데..거기에 해당되는 세금도 님 월급에서 깔껍니다. 결국 2만불도 못받으실껍니다.
기술직을 2만불주다니… 최소…아니 정말 최소 금액은 최소한 3만5천에서 4만5천에서 시작을 하셔야 나중에 후회없습니다.
그사장님 얼굴한번 뵙고싶군요.. 정말 그사람한테 2만불주며 미국서 노예처럼 일하겠냐구요..

그냥 악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