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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글에 캐나다 영주권 한번 ‘찔러보라고’ 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전 미국에 있어서 그런지 캐나다 쪽에 대해선
전혀 감이 안 잡힙니다. 캐나다 회사에서 스폰서해주지 않아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지요? 그리고 취업이민의 경우 캐나다가
미국보다 빨리 진행되나요? 제가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캐나다에
취업이민 신청을 할 수 있습니까?참고로 저는 미국에서 박사학위 중인데 내년 여름에 (2006년)
석사학위 받고 일찍 마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다른
곳으로 옮길지, 아니면 취업문을 두드릴지 아직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올 가을부터 두 가지 다 진행시켜 봐야겠네요…
힘들겠지만 말입니다.현재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이 맘에 안드는데다가 학교를
오래 다녀서 그런지 회사나가서 일도 해보고 싶은 맘입니다.
취직은 주로 IT쪽 (소프트웨어 개발) 희망하고 있구요…
뭐 기술이라면 C++나 Java 그외 assembly나 scripting언어는
조금씩 필요한 부분만 익혔고…industry에서 잘 쓰지 않는
언어인 LISP나 Scheme 같은 쪽도 많이 해봤습니다 (전산쪽을
학문적으로 다루다 보니까…)현재 친구들이 MS, Google, Sun 등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
취직해 있는 놈들도 있고, financial sector 회사인 Bloomberg
같은 회사 IT 부서로 간 놈들도 있습니다. 친구들이 제가
취업하는데 있어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