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사 사무실로 와서 미국 본사랑 video conference를 하자는데 3시간이나 뭘 하는지요?
제가 근무할 부서의 director와는 전화로 한시간가랑 technical interview 비슷한 거 해서 통과했기때문에 HR 이랑 간단하게 연봉협상이나 할 줄 알았는데 산너머 산이네요?
전 완전히 다른 분야에 있습니다만,
전화 인터뷰 통과 이멜 인터뷰 통과 후에도, 페이스 투페이스 면접에 아침 9시에 시작해서 오후 6시에 끝난적도 있습니다.
만나는 넘 들마다 생각이 틀리니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해당 업무 수행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질문입니다. 경험자면 대답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조리있게 잘 대답하면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그걸 제가 우찌 알겠습니까, 이건 또 다른 회사였는데 몇시간 생각하라고 해놓고 부서 미팅 시간에 왁자지껄 떠들면서 전화로 공동 면접 본 적도 있습니다. 기술적인 것은 무난히 거쳤는데 이넘 저넘 장난치듯이 돌아가면서 물어보는 건 제가 유머 감각이 쬐금 부족해서 웃기면서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가고 싶었던 회사였는데 결국은 떨어졌습니다. 회사마다 다르니까 정답이 없습니다.
When I had on-sit interview, it was strated 7:30 with breakfast with manager and ended at 4:30.
I had an hour presentation and met 8 persons who from No 3 of company to floor engineer.
3 hours of interview is short because, I think, it is through video conference.
Good luck
제 경험으로는 직접적인 업무능력이나 지식관련 질문외에도 업무 태도에 관한 질문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예를 들면 “네가 작업지시를 했는데 현장 작업자가 그걸 무시하고 제 하고 싶은 대로 해서 문제를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또는 “Customer 또는 Manager로 부터 처음 보는 Order를 받았다. 어떻게 문제 해결에 나서 겠는가?” 등등..
우선 여러관문을 통과하고 face-to-face 면접에 응하신 다니 가능성이 많아 진겁니다. 긴장을 풀고 자신이 가지 것을 솔직히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임하시길 권합니다. 그럼 행운이 함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