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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뉴욕)으로 이민온지 이제 7개월된 초보 이민자 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미국생활에 적응은 한거 같습니다. 영어만 빼구..
근데 요즘 고민입니다.
미국 오기전에는 와서 박사진학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이곳에 와서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치고 작년에 결혼도 한 상태구 또
환경이 확 바뀌니 이런 생각들이 점점 쇠퇴해져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의 선배님들께 제 상황에 대한 조언좀 구할수 있을까 해서
몇자 적습니다.
전 현재 영주권자며 한국에서 석사(기계공학) 까지 마치고 왔습니다.
아래는 제가 생각한 이곳에서의 진로 입니다.1. 미국공무원 – 연봉도 그리 적지 않고 베네핏이 아주 좋습니다.
끝나는 시간이 빨라 세컨 잡이나 자기 개발할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공무원하면서 부동산이나 회계를 공부하는것.2. 박사진학 – 현실적인 면(집안사정, 가장으로서 경제적능력 등)을 그냥 무시하고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한다.3. 미국공무원 하면서 파타임으로 석사과정을 한다. 그리고 나서 엔지니어쪽으로
잡을 알아본다.사실 제가 사회 경험이 없어서 진로 선택이 어렵습니다.
또 공무원이나 엔지니어 직업이 제 적성에 맞는지도 경험해 보지 않아 모르겠구요.
결정을 하긴해야 하는데…
먼저 경험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