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이 없다고 정비소를 안 가는 것 보다 사람처럼 가끔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끔 고장이나 상태가 나빠져있는데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나저나 보통 진단에는 1시간 공임을 청구합니다. 상황이 복잡해지면 더 청구할 때도 있구요. 한국에서도 사실 진단비 받는게 정상이긴 한데 그냥 봐주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건 참 좋긴 합니다.
그나저나 크지 않은 이음이면 보통은 부싱이 수명이 다 됀 상태가 많은데 아주 찢어진게 아니라면 그리스를 발라 좀 더 쓸 수 있기도 합니다. 5년째라면 전반적으로 하체 부싱교체, 댐퍼교체 등 오버홀 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그냥 대충탄다 싶으면 찢어진 부싱만 교체하면서 타셔도 큰 문젠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