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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자기가 하기 나름이겠지만, 영주권이 있는 상태에서 미국에서 산다를 가정하고.. 어느 상황이 더 나을까요? 저는 지금 학부생인데 학교선택에 무척이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학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이왕이면 수학과는 좀 거리가 먼 쪽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지금 여러군데서 어드미션을 받았는데.. 나이는 23이고 결혼은 시민권자와 하게 되어 영주권을 받는다고 가정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번 여름 결혼) 여러개의 상황을 보시고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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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niversity of Illinois – Accounting 이 학교를 가려는 이유는 일단 어카운팅 2위의 명성 아래에 뭔가 취직할때 이점이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졸업까지 2년, 비지니스스쿨로 바로 들어갔다는 이점, 어카운팅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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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University of Michigan – prebusiness 이학교는 운으로 붙은 정말 저에겐 과분한 학교라.. 가서 비지니스로 들어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졸업까지 적어도 3년 걸릴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지니스로 졸업을 할 경우 상황이 훨씬 좋아질것으로 생각되어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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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niversity of Washington – Accounting 제가 지금 워싱턴에 있는데 아무래도 이학교로 편입을 하게 된다면 2년안에 졸업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점수따기가 그래도 어렵지 않은 대학이라 생각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갈 경우 부인될 사람도 같이 다니는 지라 아무래도 서로의 공부에 방해가 될것 같아.. 공부를 마치고 직장을 같은 state에 잡는걸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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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USC – 이곳은 원래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반액 장학금 준다길래.. 그리고 캘리포나이에서 회계사하려면 USC나오라고들 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캘리포니아에 살고싶어서 이학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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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와서 글들을 보니까 회계사에 대한 안좋은 견해도 좋은 견해도 많은데요.. 전 솔직하고 냉정히 말해서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찾고 싶습니다.. 한 가족을 책임져야 하고.. 부모님께도 더이상 부담드리기 싫고요..
>제가 다니는 교회에 있는 전도사님께서.. 시민권을 딸 생각이면 NSA를 생각해 보라고도 하시더라구요,.. 연방공무원인데.. 의외로 연봉이 높다고요..
>일하기도 어렵지 않다고요. 그래서 말인데.. 전망있는 직종들도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