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PE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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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 209.***.115.210 4562

    저때는 미국경기가 최악이었다는 시점에서 겨우 취직했습니다. 3년전이죠. 교수들은 거의 도움을 안주더군요. 토목에 일리노이 교수라면 파워가 상당한데도.. 마지막학기동안 계속 잡서치해서 기말치기 한달전쯤에 잡았습니다. 인턴경험은 없고 한국에서 경력이 좀 있습니다. 레쥬메는 거의 수백장 뿌린거 같습니다. 전화는 한 20통왔나… OPT가 있어서 그냥 잡고 나중에 H1해돌려고 하니까 경기가 더나빠져 안해주더군요. 그래서 회사 옮겼는데 경력이 한 6개월이라도 있으니 경기가 더나빠져도 훨씬 낫더군요. 석사이상만 있으면 인턴경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물론 인턴한 회사로 들어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죠. 실제로 대학원생이 인턴으로 들어가기는 무척어렵더군요. 대도시에 있으면 인턴도 쉽게 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있은 일리노이에 샴페인은 무척 조그마한 동네라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