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듀에서 학위받은 엔지니어입니다. 우선 유학을 축하드립니다. 박사학위를 마치는데 4년은 걸릴겁니다. 유학후 취업은 학위를 마칠때쯤 걱정해도 늦지 않을꺼 같네요. 우선 학위를 빨리 마칠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는게 우선인거 같네요. civil engineering쪽으로 한국학생이 많이 늘어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해당과 한국학생들 홈페이지를 찾아서 문의 하시는게 빠를거 같네요. 그럼

그곳에서 한 7년전에 석사했던 사람인데요..그당시에는 토목쪽 특히 구조하신분들 미국에서 좝잡은 사람 한명도 없엇읍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어떨지 모르겠구요..제가 아는 사람중에서 건축한(그것도 석사만) 사람은 미국에서 job을 잡았구요..저는 박사를 다른 학교로 갔는데 다른 학교에서 civil쪽에서는 교통전공한 사람만 job을 잡고 나머지는 job잡았다는 소리 못들어본것 같군요..그리고 purdue에는 교통전공이 업다고도 했던것 같군요..어쨋든 구조쪽은 전망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었던것 같읍니다 좋은소식 못들여 죄송하고요..현재 상황은 그곳 학생들에게 연락하는것이 제일 정확하겠지요

저는 그곳에서 학위를 하지는 않았지만, 저도 토목구조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 미국회사에서 일하고 있읍니다. 저희랩에서 졸업한 학생들은 대부분이 미국내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읍니다. 하지만 앞분께서 말씀하셨듯이 5년후의 일을 누가 지금알겠읍니까.
미국에서도 인맥이 정말중요하니 가시고자 하는 랩의 상황을 직접 알아보심이 좋은 생각일듯 싶습니다.
연봉의 경우 어떤분야에따라 틀리겠지만 순수 토목회사라면 그리 많은 연봉을 생각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조그마한 교량설계회사에 있습니다.
제 영주권 때문에 회사에서 광고를 냈었는데, 중국계와 인도계를 중심으로 구조공학 박사들이 꽤 많이 지원을 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미 서부에서 토목구조는 불경기입니다.
잡을 잡으실 생각이시면 랩을 잘 골라서 전공을 잘 선택하셔야 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교량설계 자리를 구하는데 대형 안테나 설계 경력을 길게 쓴 사람이 있었는데, 사장이 이력서를 왜 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