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 #147464
    스머프 69.***.180.154 5275

    지난달 영주권이 나오자 마자 기쁜 마음에 이력서를 여기저기 뿌렸습니다.
    공교롭게로 그중 가장 가고싶어 하던 회사 두군데에서 동시에 연락이 왔네요.
    지금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지금 프로젝 일정이 상당히 바쁜 상황에서 간신히 2주 연속으로 휴가를 내고, 새로운 회사들과 인텨뷰를 했습니다.
    문제는 다음주에 있을 2차 인터뷰인데, 두 회사가 다들 다음주에 다시 인터뷰를 하자고 합니다. 한군데는 비행기로 가야하는 거리라 당일날 동시에 하는것을 불가능 해 보이는 군요.
    다음주에 두번 더 쉬겠다고 하면, 지금 회사의 팀장이 뒤집어 질거 같은데, 그냥 관두겠다고 솔직이 예기를 해야 할까 고민중 입니다.
    그러나 퇴직 의사를 밝힌 후에,두군데에서 다 떨어진다면 무직상태가 되어 또다른 직장을 알아보는데 상당히 불리할거 같아 걱정입니다.
    이런땐 어떨게 행동 하는것이 가장 리스크가 적을까요..

    • 4.***.226.191

      몇달 전 저의 경우와 비슷한데요. 전 인터뷰 볼 회사에 사정을 말하고, 몇주정도 뒤로 미뤄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금 2주정도 바쁜시기다. 나로인해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고싶지 않다 등등등. 상황이 괜찮다면 인터뷰를 2주후에 해도 괜찮겠냐? 상대회사에서 충분히 이해가는 상황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능하실 지 모르겠지만, 한번 생각해보세요.

    • 그냥.. 216.***.98.226

      보통 인터뷰 일정은 하루 잡히지 않나요?
      인터뷰 하려는 회사와 스케쥴을 잡아서 날짜와 시간이 정해지면 그 날짜에만 휴가를 쓰면 되겠죠. 인터뷰 보는데 2주를 연속으로 휴가를 낼 필요는 없겠죠.
      기존 회사 모르게 살짝하는게 좋을것 같고, 확실히 오퍼가 결정되면 기존 회사를 관두는게 바람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