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쪽에서 Embedded System Engineer 필요하신 분 없나요

  • #147438
    간절히급하게 218.***.32.47 6385

    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생활 만 5년을 약간 넘긴 Software Programmer입니다.
    한국에서 남들보다 좋은 직장에 안정적인 보수를 받고 있지만
    저에겐 그보다 더 큰 꿈이 있어서 미국으로 건너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 올라온 글들을 보면,
    visa 받기도 쉽지 않고
    미국에서의 생활이 힘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간절하게 일자리를 구합니다.

    mobile phone, wireless internet, networking, device driver, web programming 등에 관련된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이런 쪽은 미국에서 한국 사람들이 많이 나가서 일을 하는지..

    무책임한 말바꾸기에 두 번이나 당해서 마음이 많이 상했지만
    그래도 삼 세번이라고 다시 한 번 도전해 봅니다 !!!

    이번에도 실패하면 전 그냥 모든 걸 버리고 공부를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ㅠ.ㅠ

    • 한마디 66.***.28.164

      공부하지 마시고 장사하세요….저 님처럼 한국서 좋은직장 다니다 미국서 공부 신나게하고 미국직장 열심히 다니다 장사하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 dg 69.***.249.164

      I agree with “한마디”. I’m working in San Francisco bay area and having 6 digits salary, but I know it can not go for a long time.
      I think about my own business everyday.
      If you would like to move to US with any kind of hardness, you can try.

      But, you need to change your mind first.
      “관심있으신 분은 …메일 주시면 resume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id you ever seen any employer who would asked resume with this kind of posting?
      It’s the same in US, nobody will ask you a resume in US before you advertise yourself strongly, you have to send it first.
      How many Korean who visit this site could have a capability to hire you?
      A person who can hire you may not visit this site.
      I sent more than 100 of resumes to US companies 6 years ago. every 2 days a week, I checked and searched companies who can hire me,and update resume and sent. Check job positions, news and …..
      I did those job more than one years.

      Anyway, I’m in US with 6 digits now, but it’s still unstable.

    • 노메리칸 68.***.210.205

      같은 “Embedded System Engineer”로서,
      미국에 와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는
      미국에 오면 자기 사업이든, 직장이든
      고생 무지~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그 정도 각오는 하죠~.”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여기와서 겪는 고생은 끝이 안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대기업 연구소에서 능력 인정 받으며 잘 살다가
      헤드헌트 이야기에 현혹되어서
      취직하긴 했는데, 상황이 생각처럼 되지 않아
      불체자로 남거나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사람을 꽤많이 봤습니다.
      끝까지 잘가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한참 세월이 지난 후에야~.
      한국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은 한국입니다.
      돈이 많건 적건 상관없이 말입니다.

    • Musim 143.***.124.3

      I have to second dg’s opinion exept ‘agreeing with “한마디”. The later part is all depending on what you think, who you are, and mostly your goal. But in any case, you may want to think harder about your selling point.
      I am not a software engineer but I am around this engineering field many years and to me,
      ‘mobile phone,
      wireless internet,
      networking,
      device driver,
      web programming
      등에 관련된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means little if I am thinking about hiring somebody. I am not saying you need to post the entire resume here(don’t do that), but you have to think about your selling point, which can not be over emphasized especially when you have an interview…
      God Bless You

    • 간절히급하게 220.***.129.93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
      조언해 주신 분들 말씀대로 작년 한 해 미국 가 보겠다고 resume 보낸 회사가 수십군데 되고 긍정적인 답장 메일도 받아봤지만 맘처럼 잘 되질 않네요
      좀 더 많이 생각해 보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말 내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고
      왜 미국에 가고 싶어하는지
      거기서는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떻게 살 것인지
      더 많이 생각해 보고 제가 하고 싶은 걸 찾아 떠나렵니다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당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