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자꾸 휴가내기도 눈치보여서, 다른 잡 인터뷰 날짜를 몰아서 잡았습니다.
먼저 인터뷰 하는 회사에서 시간을 끌게되면, 다음 회사 인터뷰 스케쥴이 어긋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다른 인터뷰가 있어서 그만 끝내야 겠다고 말해야 할거 같습니다. 물론 정중하게 부탁 해야겠지만, 이런 태도나 정보가 채용에 득이 될까요, 아니면 해가 될까요?
물론 인터뷰 마치는 시간은 따로 정하지 않았습니다만..
글쎼요. 제 경험엔 HR쪽에서 먼저 다른 회사가 있냐고 묻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일을하고 있냐는 것도 물어봤구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른 인터뷰가 있다고 말하기보다는 다른 중요한 업무(병원, 이나 비자관계 등등) 의 이유로 시간이 다가오면 말을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인터뷰 가시기 전 먼저 인터뷰하는 회사에 연락해서 어느 정도 걸리는지를 미리 확인하시는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만일 먼저회사에서 통례적으로 인터뷰 시간이 4시간인데 아침에 가서 나는 2시간 밖에 없다 하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잡으면서 연락한 사람에게 사정 (다른 인터뷰라고까지 말할 필요는 없겠지만 일 관계로 정오에는 인터뷰를 마쳐야 한다고 하던지, 인터뷰 시간을 알면 오후 일정을 조정해보겠다든지) 얘기를 하고 미리 확인하시는게 당일날 당황하지 않고 안좋은 이미지도 남기지 않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