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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미국인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사귄지는 일년정도가 되었고 남자친구는 지금 학원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계약은 2005년 1월이면 일년으로 끝나게 되는데 현재 서로 얘기해서 6개월 정도를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올해까지는 미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결혼에 대해 서로 고려는 하고 있으나 아직 서로 성급한 것 같아 결정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남자 친구를 좋아하고 저도 미국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미국 생활의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남자만 믿고 따라가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되어져 가능하면 취업을 통해 먼저 미국 생활을 해보고자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까지 한국 buying office에서 usa buyer 상대하는 merchandiser로 한 3년 가량 근무했고 대학전공은 고분자공학 입니다. 남자 친구가 영화를 전공했고 미국 지역중 많은 섬유회사가 LA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가능하면 LA로의 취업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긴 했는데 이부분의 자료가 그리 많지 않아서요. garment industry는 다른 일반 사무직과는 약간은 다른 점이 있고 무역에 관계되는 부분이라 해외 취업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혹시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