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비지니스를 하고 싶어 합니다..물론 저도 같이 도우겠죠..
하지만 와이프가 할 수있는 직종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 중본것이 한국비디오 나 미국비디오 가게 인데 현실은 어떤지요.
주위 분들 말들어 보면 인거비 아껴야 이윤이 나고 한국비디오는 큰게 해야 한다고 하던데요..조언 부탁 드립니다..
이전에 비됴가게를 아주 심각하게 고려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3년전쯤 이었는데, 지금은 안하기를 잘했다고 얼마나 안도의 숨을 쉬는지 모릅니다.
미국비디오 가게를 하시려고 한다면 극구 말리겠습니다. Hollywood, BlockBuster들도 이제는 on-line으로 주문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Netflix의 시장 점유율이 빠르고 막강하다는 것이겠죠. 그렇다고 BlockBuster를 새로 차릴 생각일랑 마십쇼. 아마 대기기간만 몇년이고 자본금이 1.5 million 정도 있어야 application을 넣을 수 있습니다.
결국 Mom & Pop 가게를 여신다는 말씀인데, 성공율 10% 미만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도 하시고 싶으시다면 한국비디온데, 이것 역시 요즘은 한국방송 나오는 위성 안테나로 가는 추세여서 (또는 인터넷으로) 예전같은 ROI는 나오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머 그저 제 생각이었으니 참고하세요.
윗분 말씀대로 이제 사양길인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요즘 한국 드라마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보지 비디오가게 안갑니다.
옛날에는 한국 비디오 빌려다 보는돈만도 한달에 50불은 들었는데 요즘은 한국의 인터넷 웹하드 하나 가입해 놓고 한달에 10불에서 20불 되는 돈 내고는 한국드라마를 거의 무제한으로 다운로드 받아봅니다. 화질도 훨씬 좋고 DVD에다 그냥 Data로 구워서 Divx 포맷을 지원하는 DVD 플레이어로 보면 컴퓨터로 안봐도 되고…
결국 비디오 가게의 고객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연세드신분들 밖에 없다는 소리고 예전에 비해서 고객층이 엄청 얇아졌다고 볼수 있기때문에 예전만 못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