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청합니다

  • #147309
    sora 68.***.42.213 5324

    저희가족은 중남부의 작은도시에서살고있습니다.
    남편은 회계학석사를 이번12월에 졸업하는데요.한국에서 2년반정도 경력있구요.한국에서 경제학석사했구요.영어는 아주잘하진 못하지만 그런데로…
    직장잡기가 왜이리 힘든건지.열심히 레쥬메날리는데
    연락이 없네요. 너무도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청합니다.
    어떻게 알아봐야하나요.이곳에선 영주권자 시민권자 아님 안된다는데…큰도시는 어떤지…이곳에서 멜로만 레쥬메를 보내야하는지…직접 찾아가봐야 하는지…도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M.V 66.***.213.82

      힘드시겠지만 인내를 가지셔야 합니다..
      몇년전 이야기지만 저도 레쥬메를 엄청 뿌렸습니다.
      아무래도 큰도시가 기회가 많겠죠.. 중남부면 텍사스인가요?..동부나 서부보다는 아직까지 보수적이겠죠. 저는 제가 원하는도시로 이사를 먼저 했습니다..그랬더니 인터뷰를 볼때도 수월하고 일도 바로 시작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처음에 본 몇번의 인터뷰에서는 타주에 있다고하니 별로 않좋하는 눈치더군요. 물론 되지 않았구요. 이사하는 시간도 걸리고 인터뷰 날짜도 바로 잡기가 힘드니까요. 저는 중부에서 서부로 이사와 직장을 잡았습니다..사람마다 전공마다 다르니 주위분 이야기를 많이 참조 하세요..

    • j 208.***.75.2

      타주에서 인터뷰하러 오면 여행경비를 회사에서 줘야 하거든요. 금액 보다는 담당자들이 귀찮죠… 인터뷰 해보면 온갖 어중이 떠중이들 다 오는데(레쥬메엔 뻥만 잔뜩),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멀리서 모셔다(?) 인터뷰 하고 싶지 않은게 당연합니다. 아주 귀한 인력이 아닌 담에야.
      NMV님 처럼 큰도시로 이사를 먼저 하시는게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큰 도시가 계속 커지는 이유중 하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