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loyee performance review는 어떤 형식으로 작성이 되어야 하나요?
지금껏 그걸 받아본적이 한번 있었는데 하두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그 이후로는 대게 Review 없이 연봉협상을 받았거든요. 회사분위가가 상당히 캐쥬얼한 분위기라 사실 협상일것도 없이 그냥 보스가 올해는 이만큼 올려준다 하면 제가 음… 좀 더주면 안되냐… 그러면 이 이상은 힘들다… 그래 그럼… 이런식이어서 사실 Review고 뭐고 할것도 없었읍니다. 지금껏 5년간 매년 평균 15%는 올랐었기에 사실 더 올려달라고 협상을 할 필요도 별루 못느꼈었구요.

근데 올해는 제가 매니저가 되어서 부하직원들 review를 해야할 입장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첨이니까 제대로된 리뷰를 함 해야될거 같아서요.

근데 아주 오래전 기억에 제가 첨 직장 잡았을 무렵의 제 리뷰에서 제 보스가 실적, 장점, 단점, 향상이 가능한점등이 일목요연하게 명시된 리뷰 서류를 저한테 보여주면서 이러이러한 내용들이 있으니 이번에는 몇% 올리주마… 그랬던거 같은데, 전 왜 항상 옆에서 같이 일해온 동료직원에 대한 단점을 말하기가 두려울까요. -_-;;; 단점, 특히 지각 자주하고 퇴근 조금씩 일찍하고 그런것들은 충분히 지적할수 있는 단점임에도 저도 못지않게 지각 자주하고,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가도 남보다 더 오래가고, 결근도 자주하고 그래서 그런가 양심에 찔려서 딴사람 지각 자주한다는 지적을 하기가 참 껄끄럽네요…쩝…
아무래도 매니지먼트는 체질에 안맞나봐요…

팁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