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게시판에서 어이없는 사람들 ….

  • #147260
    회계학 66.***.12.34 6252

    pwc라는 님의 글이 그렇게 잘난척 한다고 느낀적은 없다
    그냥 자신의 big4에서 일하는 장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것이고
    직접 일해본 사람으로서 정확한 정보를 줬다.

    문제는 그 글을 반박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일방적이라고 하지만
    무엇인 잘못되었는지 과장인지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서
    무조건 나쁘다고 말한다. 근거가 없는 비판은 일종의 시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래 옵션님같은 분이 학자로서 파이낸스 박사과정에 대해서 조언하는것또한
    좋은 정보였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실무자로 한번도 일해본적이 없이
    사람으로서 실무를 아는 듯이 이야기하는 것 또한 큰 문제이다.

    미국에서 일해보는것과 공부하는 것은 커다란 차이다.
    그사람이 아무리 미국에서 좋은 학교를 다녀도
    미국의 세계적인 회사에서 한번도 일해보지 않은 사람이
    현업에 대해 가지는 시각은 현실성이 없다.

    빅포 회계법인은 누가뭐래도 회계감사/컨설팅 분야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적인 톱크클래스의 회사임에 틀림없고 빅포 뉴욕오피스에서
    일한다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아쉬운 것은 pwc분처럼 세계적인 IB에서 직접 일해본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 kk 131.***.206.31

      30대중반인 저는 PWC 님이 상당히 구엽게 느껴지는군요..저도 20대 그렣던것 같아요..20대 좋은 나이지요..마음것 꿈을 펼치십시요…그리고 option님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십니다. 글에서 한국을 사랑한다는 느낌 많이 묻어나오는군요..저한데 후배이실것 같은데 참 선재로서 부끄럽읍니다.

    • D&T 65.***.6.2

      제가 보기엔, PWC님이 말을 함부로 하거나 잘난척한다는 인상을 받는 이유가…
      회계학과 나오신분들 다 아시겠지만, 요즘 좋은학교 회계학과를 우수한 학점으로 졸업해도 빅포가기가 정말 힘들죠.
      심지어 코랸프랙티스가기조차 하늘의 별따기라 하더군요…요즘…
      근데, 남들은 위와 같이 나와서 엄청난 노력을해도 될까말까인데…
      자기가 남들보다 더 엄청난 노력(물론 이건 측정키 어렵지만)이나, 엄청나게 좋은학교를 나와서 들어간것도 아니고,
      남들과 같이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서 인터뷰 거치고 정말 운(?)좋게 들어가게 된 케이스인것 같은데…
      그걸 가지고 저런 말투를 쓰면서 글을쓰니 욕먹는 거겠죠.

      물론 PWC가 하고 있는 경험은 현장정보를 직접 말해주는거니까 도움은 되겠지만 그것뿐인것 같네요.

    • korean 65.***.6.2

      한국 사람은 안됀다구요?
      자기주장이 쉽사리 안먹히면, 뒤로 빠져서 팔짱끼고 그런식으로 방관하는 그쪽도 역시 ‘한국사람’이란걸 잊지마세요.ㅡㅡ

    • 지나가다 63.***.193.35

      회계학 아무리 잘해봐야 10만불이상 받기 어려운 직업 아닌감요? 제가 알기론 여기서 포스팅하시는 분들중에 20만불 훨 넘게 받는 사람들이 꽤되는것 같던데…댁들 하는거 보니 올챙이들 키재기 하는 것 같네요.

      자신이 생각해서 잘났는데 자기를 알아주지 못하니까 잘난척 하는거구요. 다른 사람도 잘났다고 생각하는데 자기보다 별 잘난거 없는 사람이 잘난척하는거 못봐주는 겁니다. 회계학 공부하는 사람들 모두 올챙이 만들지 맙시다.

    • 그런가 68.***.254.140

      그런반면 4-5만불 받는 사람도 많던걸요.
      닭공장이라도 가고 싶다는 사람도 있구요.
      10만불이면 미국사회에서도 그렇게 못 받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 한국사람 69.***.93.226

      이전 토론에서 Pwc 왈 “한국사람은 역시 어쩔 수가 없네요”. Pwc는 좀더 성숙해져야 할것 같네요.

    • 위에?? 66.***.12.34

      빅포4가 아이비라는게 아니라 회계학 현업하시는 분 이야기는 들어봤으니 파이낸스로 아이비에 있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