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하시네요. 대강 제 소개를 하자면 현재 OPT기간 만료된 학생(?)입니다. 물론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기 위한 비자 프로세싱 들어갔고요(관광비자 아님니다. — 물론 불법 agency 소개 목적 아니고요.()
Cash로 받는 문제에 대해서는 Law님 말씀대로, 비자문제 때문에 더이상 효용가치가 없고요, 남은건 두번째 방법인데, 제가 받은 메일의 문장을 잘못 해석했습니다(– 제 3의 회자를 arrange한다는게 아니고요, 여기 원문이 있습니다.
“If you have a SSN or TIN, you can open a company. I can help with the
setup. Filing fees are usually less than $200. We can pay to this company.
Without H1 or GC you cannot pay yourself salary from this company, but you
can make all the payments directly from your company account”
제가 영 뒤가 구린것 같은 이런 회사에 혹하는 이유는,
어떤 식으로든 1년만 버티면 내년 10월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이번년도 H1은 끝났고,
웹사이트에 올려논 제 레쥬메는 하루에 한두 명은 꼭 보고 갔었는데
10월 그날(?) 이후론 아무도 들여다도 안봅니다.
저도 이런저런 비자문제 회사에서 다 해결해 주는 직장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절실히.. 1년동안 준비를 다시해서 내년에 도전해 볼까하는 것이 현재 80%정도의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제가 두려운 것은 제가 충분히 공/격/적으로 취업을 시도하지 않은채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가 싶은 것입니다.
참 그리고 질문 또 하나 해도 되겠지요?
보통 agency들이 저한테 관심을 보이다가(전화상으로 혹은 e-mail로)
제 체류신분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혹시 제가 맘에 안들어서(특히 영어문제, 전화통화 해보면 알수 있으니) 그러는 것이 아닐까요?
아주 좋은 execuse아닙니까? 너 체류신분땜에 안되겠다 라고 말하는게…
그런데, 저는 제 체류신분에 대해 제 인포메이션 란에(레쥬메상이 아니고) “H1있어야 됨”으로 분명히 못박아 놨는데..
어째튼 피가 되고 살이되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