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배를 누가 쥐어짜는 기분이고 뜨끈뜨끈한 기분나쁜 굴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시도때도 몸에서 나옵니다. 피부는 푸석푸석 뾰루지가 나오고, 몸은 감기에 걸린듯이 힘이 없습니다. 냄새날까 걱정되고, 2-3시간마다 패드를 갈아주지 않으면 습기가 차고 질염에 걸려 따갑고 간지럽습니다. 플라스틱 패드를 쓰면 환경에 나쁠까봐 천생리대를 쓰는데, 세탁하는 방법도 까다롭고 빨리 찬물에 넣지않으면 얼룩이 남기때문에 항상 신경써야합니다. 즉, 여자는 생리할때 이것저것 신경쓸것도 많고 굉장히 예민합니다. 여자친구분이나 아내분이 생리통으로 고생하는것 같은데, 많이 배려해주시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