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매칭이 안 맞아서 빨라지는 것입니다. 전구 하나가 나갈 때가 된 모양이네요. 아니면 배선에 문제가 있거나..

일단 뒷쪽 지시등을 교체해보시기 바랍니다.

차 안에 있는 퓨즈박스 안에 플레쉬어라는 것이 있습니다. 차가 오래된 거라면 한 번 바꿔 보심이,, 전 그게 문재였었거던요.

빨리 깜빡이는 쪽 전구 하나가 나갔음. 혼자 쉽게 새거로 바꿔낄수 있음.

뒷쪽방향등의 접촉에 문제 있음. 요즘 전구는 내구성이 향상되어 잘 나가지 않음.
뒷쪽 방향등을 꺼내 소켓내의 전촉전극의 상태를 확인바랍니다. 몇일은 정상동작하다 다시 몇일은 빠르게 켁켁대는 경우 접촉상태가 나쁠경우가 많읍니다.
그리고 요즘차는 모듈식으로 되어 전구교체가 힘들경우가 있읍니다. 손이 닿지 않읍니다.
옛날에는 쉽게 바꿀수가 있는데..

정답이란 아이디쓰시는 분들이 많네요. 뭐 전세낸 것도 아니고 등록제도 아니니까 정답만 주시면 상관없습니다.

위에 두 정답분 저도 동감입니다. 뒷쪽 방향등이 잘 안들어 오는 전구가 문제가 있던지 접촉이 안좋던지 둘중의 하니니까 교체하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깜빡이 써킷은 기본적으로 소위 멀티바이브레이터라는 겁니다. 그 회로에서 한쪽의 부하가 달라지면 빤짝이는 속도가 달라집니다. 제작 공정상 문제로 진공 정도에 문제가 있으면, 필라멘트가 천천히 산화되어 하얗게 되는데 (결국 탄다는 말씀), 그러면서 저항이 달라져서 불은 들어오지만 부하가 달라져서 깜빡이는 속도가 빨라지곤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그런 일을 겪은 일이 없네요.

relay 고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