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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전문대학에서 체육학과 조교수 겸 여자 대학교 축구팀을 맡고 있는데
귀하께서 하시고자 하는 분야를 적극 권장하고 도전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휴스턴 대학교에 있을 때 제 주위에 있던 여자분이 Texas W’s Uni. Phy. Theraphy Programd에서 공부 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월급도 좋고 시간여유(?)도 좋고 근무 환경도 좋고…물론 영주권 스폰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등등
좋은 점이 많습니다. 여기서 한국인 의사들은 많지만 한국인이 그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냥 체육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것과는 달리 입학이 그리 수월하지가 않고요. 특히 영어를 잘하시면 조금
스트레스를 덜 받지만…모든 과정이 그러하듯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아직 젊고 공부하고 이곳에서 직업을 갖기 원하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같은 분야는 아니더라도 저도 매일 학교 Athletic Trainer하고 나의 선수들에 대해 상담하고 의논합니다.
지금은 Off-season이라 덜한데 시즌에는 매일매일 선수들의 건강상태를 의논하죠.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Trainer가 이선수는
뛸 수 없다고 하면 저도 어쩔 수 없이…왜냐하면 보험관계와 소송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