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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어를 못하면 해고 당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예 취직이 않되죠.
한국에서 영어 수준을 제대로 파악하지않은 에이젼시나 현지 병원 recruiter들이
그냥 한국에서의 경력만 보고 체용을 했다가 막상 오리엔테이션 첫날 부터
낭패를 보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고용주가 job letter를 안써 준다거나
에이젼시와의 계약을 파기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생기구요.
그런 분들은 주로 한인 병원이나 널싱홈에 취직을 하려고 눈을 돌리지요. 그러니 한인 병원은 주로 한국식 병원 체제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권위적인 의사 밑에서 간호사들끼리 한국에서의 학벌/경력 따져가며
지지고 볶는 모양입니다. 영어 열심히 공부하시고 오세요 제발.